제9회 노작 홍사용 문학상 시상식

지역내일 2009-12-10
4일, 라비돌리조트(화성시 정남면 소재)에서는 제9회 홍사용문학상 시상식이 열렸다. 노작문학상 운영위원회(위원장 홍신선)는 2009년 가장 의미 있는 작품 활동을 한 시인과 작품들을 2개월간 심사, 김행숙 시인의 ‘어두운 부분’, ‘1년 후에’ 등 5작품을 노작 문학상 작품으로 최종 선정했다. 심사위원 조정권 시인은 “모호함과 낯설음에도 불구하고 매혹적인 김행숙 시인의 작품은 단절과 결락으로 이루어진 우리 삶을 시의 구문과 연의 단절과 결락으로 표현하고 있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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