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화성시 주민들이 정성어린 손길을 모았다. 장안면 새마을회(정낙만 회장) 회원과 시 관계자들은 11월 24일부터 장안면 관내 거주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업비는 화성시 천사친구와 새마을회, 장안면 관내 후원으로 마련됐다. 고령으로 재래식 화장실을 이용하기 불편한 상황인 저소득 가구 독거노인과 장애인의 가정에 수세식 화장실을 설치하고 안방 도배, 장판 교체, 바람막이 등을 제공했다. 수혜자인 김 모(여, 87세)씨는 “주위 분들의 도움으로 아늑하고 깨끗한 집에서 겨울을 보낼 생각을 하니 마음이 설렌다”며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우정읍 사무소도 2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 나눔회와 김장 담그기 행사 등을 펼쳤다. 11월 21일, 연탄나눔회는 우정읍 주민자치위원회, 사회단체협의회 회원, 수원여자대학생, 화성시 공무원과 삼괴새마을금고 직원 등 여러 봉사자들이 참여해 관내 저소득층 18가구에 연탄 400장씩을 전달했다. 사랑한모금회와 수원여자대학교, 삼괴새마을금고 관계자들이 모여 진행한 김장나누기 행사를 통해서는 김장김치 1600kg이 만들어져 관내 독거노인 80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개소에 전달됐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우정읍 사무소도 2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 나눔회와 김장 담그기 행사 등을 펼쳤다. 11월 21일, 연탄나눔회는 우정읍 주민자치위원회, 사회단체협의회 회원, 수원여자대학생, 화성시 공무원과 삼괴새마을금고 직원 등 여러 봉사자들이 참여해 관내 저소득층 18가구에 연탄 400장씩을 전달했다. 사랑한모금회와 수원여자대학교, 삼괴새마을금고 관계자들이 모여 진행한 김장나누기 행사를 통해서는 김장김치 1600kg이 만들어져 관내 독거노인 80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개소에 전달됐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