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소식

주엽고, 총동창회 창립총회 개최

지역내일 2009-12-29
주엽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신지현)는 지난 12월 12일 소강당에서 제1회 총동창회 창립식을 가졌다. 고양시 대화동에 위치한 주엽고등학교는 1994년 설립돼 1996년 1회 졸업생을 시작으로 약 7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고양시내 일산신도시 신생고 중 최다 졸업생을 배출했다.
1996년 1회 졸업생부터 2009년 14회 졸업생 및 2010년 15회 졸업예정자인 고3 재학생까지 함께 참석한 이날 창립식에서는 총동창회 임원 선출 및 총동창회 발족식을 가지고 학교발전을 위한 뜻을 모았다.
주엽고 총동창회는 예비졸업생인 고3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동창회 홍보 및 수학능력시험 응원 지원, 10주년 기념식수 및 기념석 기증 및 강당(성지관) 커튼 기증 등 학생회 출신 동문회들에 의해 활동했으나, 이번 창립총회를 통해 정식으로 총동창회를 발족하고 공식적인 활동에 나선다.
제1회 총동창회를 이끌어 갈 초대 회장으로 신지현(3회 졸업생)씨가 선출됐으며, 부회장에 김춘호(3회 졸업생), 총무에 신정현(5회 졸업생), 회계에 손영민(5회 졸업생), 서기에 황유미(8회 졸업생)씨 등이 선출됐다. 주엽고등학교 김형중 교장과 제1회 졸업생 이상록씨를 고문으로 추대하고 각 기수별 대표의 성격을 가지는 운영위원으로 김정석(3회 졸업생), 최상희(5회 졸업생), 황소연(11회 졸업생), 김재원(14회 졸업생) 등이 임명했다.
신지현 총동창회 회장은 “2010년 2월 졸업 예정인 고3 재학생까지 7000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주엽고등학교는 일산 신도시 내 신생 고교 중 최다 졸업생을 보유하고 있다. 주엽고 출신의 졸업생이 많다는 것은 상당한 영향력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말하고, 또 “명문고는 좋은 선, 후배가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최근 주엽고 출신 졸업생이 사법고시에 합격하는 등 각계 각층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주엽인’으로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총동창회는 향후 멘토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선배와 후배와의 ‘만남의 장’, 각 대학별 주엽고 동문회 지원, 경조사 지원 등 학교 발전을 위한 사업을 전개하고, 3월 정기모임 12월 정기총회 및 정기모임을 통해 주엽고 출신 졸업생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친목을 다짐과 동시에 명문고로서의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김영미 리포터 ymnkt75@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