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고양중등지회 참교육실천대회가 고양시에 재직중인 중고교 교사 300여 명과 최창의 교육위원, 민웅기 고양교육장, 전교조 정진후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18일 백마중학교에서 열렸다.
참교육실천대회는 1년 동안 학교 현장에서 교과별 실천 활동의 우수사례, 학급운영의 우수사례 등을 서로 나누고 배우는 자리로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올해 대회는 1부 사전마당, 2부 분과활동 및 특강, 학급문집, 교단일기 전시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사전마당은 금릉중학교 학생들의 연극 ‘방황하는 별들’로 시작했는데, 이 연극은 참여한 교사들로 하여금 아이들의 문제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전교조 고양중등지회 최창식(일산동중) 지회장은 “교사들의 다양한 실천경험은 그 자체가 참교육이며, 매년 개최하는 참교육실천대회를 통해 참교육을 서로 나누고 배워 교실에서 참배움이 일어나는 행복한 학교로 만드는 기회로 삼으려 한다”며, “교육이 지나친 경쟁으로 치닫는 상황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아무리 어렵고 힘들더라도 교사가 아이들을 위해 보다 더 열심히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2부 분과 활동은 각 교실로 나눠 열렸다. 12개의 분과 활동에 골고루 참여한 교사들은 동료 교사들이 노력한 결과를 배우고 나누는 의미있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교과 분과와 독서 분과를 준비하고, 새로운 학교 만들기 분과도 준비해 자발적인 토론의 장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완수(오마중) 교사는 “오늘 행사를 통해 주변에는 열심히 노력하는 선생님들이 많다는 것을 알았고, 이 분들의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어 좋았다. 학교 현장에 돌아가서 더 열심히 가르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영미 리포터 ymnkt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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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교육실천대회는 1년 동안 학교 현장에서 교과별 실천 활동의 우수사례, 학급운영의 우수사례 등을 서로 나누고 배우는 자리로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올해 대회는 1부 사전마당, 2부 분과활동 및 특강, 학급문집, 교단일기 전시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사전마당은 금릉중학교 학생들의 연극 ‘방황하는 별들’로 시작했는데, 이 연극은 참여한 교사들로 하여금 아이들의 문제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전교조 고양중등지회 최창식(일산동중) 지회장은 “교사들의 다양한 실천경험은 그 자체가 참교육이며, 매년 개최하는 참교육실천대회를 통해 참교육을 서로 나누고 배워 교실에서 참배움이 일어나는 행복한 학교로 만드는 기회로 삼으려 한다”며, “교육이 지나친 경쟁으로 치닫는 상황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아무리 어렵고 힘들더라도 교사가 아이들을 위해 보다 더 열심히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2부 분과 활동은 각 교실로 나눠 열렸다. 12개의 분과 활동에 골고루 참여한 교사들은 동료 교사들이 노력한 결과를 배우고 나누는 의미있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교과 분과와 독서 분과를 준비하고, 새로운 학교 만들기 분과도 준비해 자발적인 토론의 장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완수(오마중) 교사는 “오늘 행사를 통해 주변에는 열심히 노력하는 선생님들이 많다는 것을 알았고, 이 분들의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어 좋았다. 학교 현장에 돌아가서 더 열심히 가르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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