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동남아시아의 세계적 선진 도시국가로 손꼽히는 싱가포르로 가는 하늘길이 열린다.
아시아나항공은 내년 1월10일부터 2월2일까지 부산∼싱가포르 노선을 신설, 운항에 나서기로 했다. 한달여의 운항결과에 따라 정기편으로 계속 운항할지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계획. 현재 부산 경남지역에서 싱가포르로 이동하는 항공교통객은 연간 4만5천여명 가량으로 추산된다.
아시아나항공의 부산∼싱가포르 항공편은 최신기종인 A330으로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 주 2회 왕복 운항한다.
싱가포르는 인구 420만명으로 서울과 비슷한 크기의 작은 국가지만 세계금융의 중심지이자 아시아 최고의 선진국으로 꼽힌다. 이웃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인도차이나반도, 아프리카 등지를 연결하는 항공교통의 허브로 동북아시대의 해양수도와 선진의료관광을 지향하는 부산시의 주요한 벤치마킹 도시이기도 하다.
※문의:공항유치기획단(888-7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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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내년 1월10일부터 2월2일까지 부산∼싱가포르 노선을 신설, 운항에 나서기로 했다. 한달여의 운항결과에 따라 정기편으로 계속 운항할지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계획. 현재 부산 경남지역에서 싱가포르로 이동하는 항공교통객은 연간 4만5천여명 가량으로 추산된다.
아시아나항공의 부산∼싱가포르 항공편은 최신기종인 A330으로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 주 2회 왕복 운항한다.
싱가포르는 인구 420만명으로 서울과 비슷한 크기의 작은 국가지만 세계금융의 중심지이자 아시아 최고의 선진국으로 꼽힌다. 이웃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인도차이나반도, 아프리카 등지를 연결하는 항공교통의 허브로 동북아시대의 해양수도와 선진의료관광을 지향하는 부산시의 주요한 벤치마킹 도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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