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고 대학진학을 목표로한 영어중심 기숙형 대안학교 ATA(Ann Thompson Academy) 가 오는 2010년 3월 개교를 한다. 미국 아이오와 주립대학교(Iowa State University) 교육굥학과 교수인 앤 탐슨 박사(Ann D. Thompson, Ph.D)가 그의 제자 그룹과 함께 수년간 토론하고 구상해오던 새로운 형태의 학교가 이제 문을 열게 된 것이다.
서울 강남에서 50분 정도 떨어진 거리인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 후안2리 532-16.
조용한 전원 마을 한 켠에 동화마을 같은 캠퍼스다. 캠퍼스부터 기존의 학교의 상식을 뛰어 넘는다. 30여개의 아담한 공간들이 산등성이 안에 조화롭게 심어져 있어 작은 타운을 만난 듯하다. 학생들은 가정의 편안함과 숲속의 생기를 호흡 하면서 준비된 최고의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학자들의 기나긴 연구가 바탕이 되고, 각계 전문가 그룹의 현실적 고민이 기둥 이돼 설립된 학교이기 때문에 전인적인 대안교육을 고민하는 전문가들의 많은 기대 또한 모으고 있다. 대통령 경호실장을 지낸 정치학 박사 염상국 ATA원장은 최고의 환경에서 최고의 교육을 받도록 해주고 싶은 부모님들의 소망을 잘 알고 그에 부응할 준비를 마쳤다며 자신 있게 말한다. “세계를 자신의 활동무대로 삼을 아이들을 환영합니다. 우리 아이는 지금보다 훨씬 잘할 수 있다고 확신하는 부모님들을 환영합니다.”
ATA의 기본 교과과정은 미국의 중고등학교 교과과정을 영어로 이수하도록 되어 있다.
동시에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세계인으로서의 역량강화를 위해 국어와 국사에 대한 세미나 수업, 중국어 수업도 병행된다. 또한 학생들은 교사들과의 토론을 통해 끝없는 지적 도전을 받으며, 공동체 생활을 통해 인성과 리더십을 키워가게 될 것이다. 국내에서 미국 아이비 대학 진학을 준비하면서 동시에 한국인으로서의 뿌리를 굳게 내릴 수 있는 학교. 내 손으로 식사를 준비하는 겸손함과 승마를 하며 자연과 하나 되는 기상을 동시에 배울 수 있는 학교다. 12월 5일부터 모집을 시작해 1월20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각 학년별 20명 내외이며 3월2일 개강한다. 문의: 02-574-7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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