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의사 서거 100주년이 되는 지난 10월 26일부터 시작된 ‘안중근 유묵전’이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성황리에 전시중이다. 서예박물관의 ‘한국 서예사 특별전’시리즈 스물일곱번째 전시로 총 100여점의 친필유목 및 자료가 선보인다. 안중근 의사의 서거를 기념하는 학술성과와 행사는 있어왔지만 그의 유묵을 모두 한 자리에 모아 조명한 사례는 처음이다. 여순 옥중에서만 5개월 동안 집중적으로 쓴 유묵 40여 점은 단순한 글씨가 아닌 국가관, 세계관, 인생관, 생활철학, 종교관 등이 총체적으로 담긴 영혼이자 철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부분 국가문화재(보물)로 지정된 가치가 높은 작품들이다.
전시와 관련해 어린이서예박물관 체험교실도 운영된다. ‘어린이안중근평화학교’는 1월 5일~24일까지 하루 2시간, 주3회(화·목·토) 수업으로 5만원의 수업료가 있다. 체험교실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홈페이지(www.sac.or.kr) 참조.
문의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02-580-1660~1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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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와 관련해 어린이서예박물관 체험교실도 운영된다. ‘어린이안중근평화학교’는 1월 5일~24일까지 하루 2시간, 주3회(화·목·토) 수업으로 5만원의 수업료가 있다. 체험교실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홈페이지(www.sac.or.kr)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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