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6일(수) 오후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는 다사다난했던 2009년 한해를 차분히 정리하며 새해를 맞이하는 기쁨과 희망을 함께 나눌 부산시향의 송년음악회가 베토벤의 교향곡 “합창”으로 웅장하게 펼쳐진다.
베토벤의 아홉 번째 교향곡 "합창"은 고난과 시련을 극복한 베토벤이 마침내 삶과의 대화합을 노래한 작품이자 인류역사상 가장 위대한 음악 유산으로 평가받고 있는 최고의 걸작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성악을 곁들인 최초의 교향곡이기도 한 이 곡의 하이라이트, 제4악장 “환희의 송가”에서는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들과 100여명의 합창단이 등장하여 화해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줌으로써 “합창”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다.
수석지휘자 리신차오의 지휘, 소프라노 김은미, 메조소프라노 서은진, 테너 이승묵, 바리톤조규희의 협연, 그리고 부산시립합창단과 포항시립합창단이 함께 할 대합창의 메아리는 아쉬운 송년의 밤을 깊은 감동으로 꾸며줄 것이다.
*문의 : 051-607-3114(부산시립교향악단)
*입장권 : R-10,000원/S-7,000원/A-5,000원
*예매 :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 부산은행 전지점
정순화 리포터 jsh013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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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의 아홉 번째 교향곡 "합창"은 고난과 시련을 극복한 베토벤이 마침내 삶과의 대화합을 노래한 작품이자 인류역사상 가장 위대한 음악 유산으로 평가받고 있는 최고의 걸작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성악을 곁들인 최초의 교향곡이기도 한 이 곡의 하이라이트, 제4악장 “환희의 송가”에서는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들과 100여명의 합창단이 등장하여 화해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줌으로써 “합창”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다.
수석지휘자 리신차오의 지휘, 소프라노 김은미, 메조소프라노 서은진, 테너 이승묵, 바리톤조규희의 협연, 그리고 부산시립합창단과 포항시립합창단이 함께 할 대합창의 메아리는 아쉬운 송년의 밤을 깊은 감동으로 꾸며줄 것이다.
*문의 : 051-607-3114(부산시립교향악단)
*입장권 : R-10,000원/S-7,000원/A-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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