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문화관 ''인도의 신화'' 특별전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인도에서는 신도 인간처럼 죽음을 맞이하고 다른 모습으로 다시 태어난다. 그만큼 인도인들이 섬기는 신들의 수는 많고 신화(神話)의 내용도 다양하다.
힌두교 신앙에 바탕을 둔 인도의 민간 회화작품을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청계천문화관과 제주대 박물관은 ''인도의 신화(神畵)'' 특별전을 15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서울 성동구 마장동 청계천문화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각 지역에 따라 재료와 표현기법이 다양한데, 이번 전시에서는 다양한 지역의 그림을 통해 신과 인간의 이야기, 일상생활,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인도인들의 진솔한 삶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에 선보이는 그림은 모두 100점으로 자유로운 형태와 구도로 대담하게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화려한 색채의 마두바니 회화는 사물을 분해하고 재구성한 점에서 피카소를 떠올리게 한다.사자를 타고 전쟁터를 누비는 여전사 두르가를 표현한 그림, 시바와 아내 파라바티가 행렬하는 장면을 묘사한 남부 지방의 그림, 결혼의 여신 파라가타를 수호해 결혼식장으로 안내하는 판카시랴야 신을 그린 그림 등이 소개된다. 관람은 무료다. ☎02-2286-3410
kimyg@yna.co.kr<사진 설명="사자를" 탄="" 여신="" 두르가,="" 시바와="" 파라바티(위부터)="">(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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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인도에서는 신도 인간처럼 죽음을 맞이하고 다른 모습으로 다시 태어난다. 그만큼 인도인들이 섬기는 신들의 수는 많고 신화(神話)의 내용도 다양하다.
힌두교 신앙에 바탕을 둔 인도의 민간 회화작품을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청계천문화관과 제주대 박물관은 ''인도의 신화(神畵)'' 특별전을 15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서울 성동구 마장동 청계천문화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각 지역에 따라 재료와 표현기법이 다양한데, 이번 전시에서는 다양한 지역의 그림을 통해 신과 인간의 이야기, 일상생활,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인도인들의 진솔한 삶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에 선보이는 그림은 모두 100점으로 자유로운 형태와 구도로 대담하게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화려한 색채의 마두바니 회화는 사물을 분해하고 재구성한 점에서 피카소를 떠올리게 한다.사자를 타고 전쟁터를 누비는 여전사 두르가를 표현한 그림, 시바와 아내 파라바티가 행렬하는 장면을 묘사한 남부 지방의 그림, 결혼의 여신 파라가타를 수호해 결혼식장으로 안내하는 판카시랴야 신을 그린 그림 등이 소개된다. 관람은 무료다. ☎02-2286-3410
kimyg@yna.co.kr<사진 설명="사자를" 탄="" 여신="" 두르가,="" 시바와="" 파라바티(위부터)="">(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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