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비교육’의 특별한 자기주도학습법
공부의 주인은 나, 스스로 비상(飛上)하는 힘을 키운다
학습체질 개선하고 공부하는 힘 길러줘…공부의 기본은 읽기능력에서 출발
지역내일
2009-12-11
(수정 2009-12-14 오전 10:41:02)
몰입학습 솔루션 전문 자우비교육이 최근 수지분원(원장 엄대현)을 개원했다. 자우비는 멘토링, 학습매니지먼트, 몰입독해, 언어통합 등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는데 필요한 독해력, 사고력, 집중력, 학습관리습관, 읽기능력을 체계적으로 향상시켜주는 통합 교육서비스 학원이다. 특히 학생의 학습체질 개선과 학습역량 강화를 위한 통합교육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1:1멘토링 등 4단계 학습 능력 강화 솔루션
자우비의 특화 프로그램은 4단계 학습능력 강화 솔루션으로 요약된다. 심층검사를 거쳐 학생의 현재 상태를 파악하고 과학적이고 체계화된 학습능력 강화솔루션을 제시하는 것이다. 우선 학습을 위해 꼭 필요한 부분으로 기본적인 정신력을 강화하는 1:1 마인드 멘토링부터 시작한다. 성격유형검사를 비롯해 자기주도학습검사, HTP심리검사, 독서능력검사 등을 통해 개인별 특성 파악이 이뤄진다. 아이 스스로 ‘왜 공부해야 하는가’에 대한 해답을 찾도록 해 목표의식을 갖게 하는 과정으로 긍정적인 사고와 도전의식, 인내심을 기르게 된다. 2단계는 한마디로 몰입독해다. 집중력과 읽기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책을 정확하고 빠르게 읽으면서도 핵심을 잡아내는 능력을 쌓게 한다. 두뇌활성화 트레이닝은 물론 빠른 정독과 요약, 감상하기 등을 통해 심화 확장훈련이 이어진다. 3단계에서는 2단계를 통해 체득한 독서능력을 바탕으로 말하기, 듣기, 쓰기 등의 종합적인 언어능력을 키우는 과정이 이뤄진다. 심화학습에 필요한 사고력과 언어기본소양을 강화하는 ‘언어통합 논술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4단계에서는 자기주도학습에 필요한 학습 습관과 학습방법을 강화한 매니지먼트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만의 학습법을 완성한다.
과정 없는 결과는 실력없는 성적만 낳을 뿐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는 모습을 보는 게 우리나라 부모들의 공통된 바람이다. 하지만 학년이 높아질수록 부모는 학원 스케줄러나 아이의 로드 매니저가 돼버리고 마는 게 우리의 현실이다. 이에 대해 수지자우비 엄대현 원장은 “자녀의 학습능력을 좌우하는 요소들은 가정 안에 있다”고 단언한다.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기 위해서는 흔히 마음가짐이라고 얘기하는 정신력을 비롯해 정보의 이해, 사고, 표현능력을 나타내주는 언어능력, 그리고 자신을 스스로 통제하며 공부하는 습관 등 세 가지 요소가 전제되어야 한다는 것. “가정 안에서 매일 꼭 해야 할 것과 시간을 아이의 동의를 얻어 몇 가지 규칙을 정하는게 좋습니다. 이 규칙을 3개월만 꾸준히 정착시키면서 잠들기 전에 스스로 성취 여부를 평가하게 하면 그 규칙에 젖어들게 돼죠. 아이에겐 습관이 곧 스승입니다.” ‘스스로 하는 공부’를 지향한다고 해서 학원을 모두 끊으라는 것이 아니다. 학습의 의존도를 외부가 아닌 내부로 바꾼다는 의미다. 결과에 대한 보람이나 책임의식을 아이에게 돌리는 것, 즉 공부의 주인이 아이가 되도록 하는 미션인 셈이다. 자우비의 수업은 100분간 진행되는데, 초반 15분동안 집중력을 강화한 후, 50분간 개인별 특성에 맞춰 필독서 몰입독서에 들어간다. 이후 두뇌휴식을 위한 재미있는 게임시간을 거친 후 마지막 30분은 분석적 감상능력을 키우기 위한 주제토론, 역사논술토론, 시사토론 등 다양한 형식의 언어 사고력 확장 수업으로 이어진다.
한편 자우비 수지분원은 오는 22일 오전 10시 30분 ‘입학사정관제와 멘토링’을 주제로 학부모 초청 설명회를 개최한다. ▲어휘문법 특강 ▲한국사 논술 특강 ▲토론&리더십 특강 ▲예비고1 독해력 향상 3개월 집중반 ▲예비중1 몰입독해반 ▲국어능력인증시험 특강 등 6개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교육상담 문의 : 수지자우비 031-262-8860 분당자우비 031-713-8836 동백자우비 031-287-8861
홍정아 리포터 tojounga@hanmail.net
자우비의 교육철학
과정으로 결과를 말하고, 실력으로 성적을 드러내는 자우비교육
“알고 지내던 노인 목수 한 분이 있었습니다. 언젠가 그 노인이 내게 무얼 설명하면서 땅바닥에 집을 그렸습니다. 그는 먼저 주춧돌을 그린 다음 기둥, 도리, 들보, 서까래, 지붕의 순서로 집을 그렸습니다. 그가 집을 그리는 순서는 집을 짓는 순서였습니다. 일하는 사람의 그림이지요. 세상에서 지붕부터 지을 수 있는 집은 없는데도 지붕부터 그려 온 나의 무심함이 부끄러웠습니다.” - 신영복의 <나무야 나무야> 중에서 이 글은 느리지만 정확하게 그림을 그린 목수는 많은 것을 이야기해준다. 대상에 대한 숱한 경험과 반복적인 학습이 목수의 그림을 만들어낸 것. 자우비 수지분원의 엄대현 원장은 “목수의 방식처럼 과정으로 결과를 말하고 실력으로 성적을 드러내도록 하는 것이 바로 자우비교육의 정신”이라고 소개했다.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보다 제대로 그리는 사람을 키우는 것이 자우비의 교육목표라는 것. 결과 중심의 학습이라면 빠르게 멋있게 그림을 그릴 수 있을지 몰라도 목수처럼 제대로 된 그림을 그릴 수 없기 때문이다. 엄 원장은 “학습도 마찬가지 원리다. 결과보다는 과정에 집중하면서 반복적이고 꾸준한 학습을 통해 언어능력 학습관리능력 정신역량의 3가지 힘을 균형있게 안배하는 것이야말로 원하는 목적지에 이르는 지름길”이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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