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이 운영하는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0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은행동청소년의 집은 1838㎡ 부지에 지하1층, 지상5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총사업비 37억원이 투입된 청소년 전용 수련시설이다. 지상 1층에는 안내데스크, 음악연습실, 댄스연습실이, 2층은 노래연습실, 보컬연습실, DVD실, 인터넷부스, 게임존, 북카페 등의 청소년유스카페존으로 꾸며졌다. 3층에는 청소년방과후교실과 작은 도서실, 상담실이 4층에는 강의실과 사무실이 있으며 5층에는 다목적문화홀 등이 마련되었다.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문화강좌, 역사체험 등 다양한 교육 문화활동을 비롯해 청소년활동, 방과후교실, 상담사업 등 모든 프로그램들이 무료로 운영된다. 지난 10일 열린 개관식에는 청소년비보이 및 사물놀이단 공연과 기념사 및 커팅식, 현판제막식 등 개관 축하 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됐다. 은행동청소년의 집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휴식과 복지공간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031-731-3033,305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