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경남)는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2009사랑의 연탄나르기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12월 2일(수) ‘한국우편물류지원단’(대표 이경의) 5명의 봉사자가 삼송동 일대 3가정에 900장의 연탄나르기 봉사를 시작으로, 12월 5일(토)에는 ‘백마고효사랑봉사단’에서 학생과 학부모 34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사동 일대에 900장의 연탄나르기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은 경기북부 권역에 한파주의보까지 발령될 정도로 매서운 추위와 바람이 맹위를 떨쳤으나 봉사자들의 이웃사랑을 멈추게 할 수는 없었다. 힘들게 살아가는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는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연탄불만큼이나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고양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12월9일(수), 12일(토), 19일(토)에도 연탄나르기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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