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립국악단은 2009년을 보내고 희망찬 2010년을 맞이하는 올해의 마지막 연주회로 제84회 정기연주회 ‘가족을 위한 송년음악회’를 준비했다. 1부 무대는 한국국악협회의 국악작곡대상을 받은 젊은 작곡가 오혁의 관현악 ‘고별’로 송년음악회 막을 연다. 이어서 한국음악계에서 가장 개성이 강한 연주자로 손꼽히며 세계무대에서 활동을 펼치는 강은일의 해금 협주곡 ‘추상’을 감상할 수 있다. 제2부에서는 온가족이 즐기며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의 뮤지컬 ‘그레이프 히야신스’가 무대에 오른다. 창극계의 떠오르는 프리마돈나 박애리와 뮤지컬 주역배우 전지석의 가슴을 울리는 노래와 연기, 천상의 목소리를 지닌 뮤지컬 주역배우 배해선의 감미로운 노래, 박진감 넘치는 박용갑의 탭댄스, 발랄한 율동과 노래로 뛰어난 재능을 보여주는 어린이 중창단 ‘예쁜아이들’, 샤론어린이합창단 등 최고의 출연진들이 다양한 연주와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려하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일시 : 12월 21일 오후 7시 30분 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 입장료 :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 청소년석 5천원 문의 : 031-230-3440~2 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te.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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