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명문대 진학의 꿈 키우는 조기유학

미국 크리스천 사립유학, 중국 초중고 교환학생…저렴한 비용으로 성공적인 유학

지역내일 2009-11-23
내 아이를 미래 글로벌 인재로 키우고 싶은 마음은 어느 부모나 마찬가지일 것이다. 하지만 막상 해외 유학을 보내고 싶어도 만만치 않은 유학비용이 부담스러워 망설이게 되는 경우가 많다.
1988년 유학 사업을 시작한 이래 어학연수를 비롯해 조기유학, 대학교, 대학원 정규 유학과정 등 다양한 유학 프로그램으로 신뢰를 쌓아온 씨씨유학. 20여년이 넘는 기간 동안 축적된 정보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저렴한 비용을 투자해 최상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조기유학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미국 명문대 진학을 위한 ‘미국 크리스천 사립유학’과 ‘중국 초중고 교환학생’ 프로그램이다.

실속 있는 미국 크리스천 사립유학
씨씨유학은 미국 동부 및 서부 등 다양한 지역의 크리스천 사립학교에서 2010년 1월 학기 수업에 참가할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종교계통 학교라고 해서 특정종교를 가진 학생만 진학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일반사립에 비해 학비도 저렴하고, 대도시 인근에 위치해 학교 수준이나 대입진학 실적도 높은 명문 Day School이다.
씨씨유학을 통해 현재 약 12개 주에서 250여명 정도의 학생들이 유학을 하고 있으며 올해 졸업생 10명이 Cornell, UC Berkeley, NYU, Carnegie Mellon 등 명문대에 진학했다. 씨씨유학 배유영 대표는 “좋은 학교를 찾아 조기유학을 보내는 것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최종목표를 대학진학에 두고 있다”며 “모든 조기유학 프로그램이 대입 위주로 만들어져 장기유학을 위한 바람직한 코스이다”고 강조했다.
국내에서는 물론 미국 뉴저지에 있는 지사에서도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서울어학원의 커리큘럼을 내년 1월부터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도입해, 유학생들의 대입준비에 많은 도움을 주게 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방과 후 프로그램은 중국이나 한국 유학생들을 위한 iBT TOEFL은 물론 현지학생들도 함께하는 SAT 수업으로 진행된다.
9학년 이상 학생들의 경우 대학 준비과정이 잘 갖추어져 있어 명문대 진학실적이 좋은 동부지역 학교에 지원할 수 있게 해준다. 높은 진학실적과 더불어 학비도 저렴해 현지 보딩스쿨에 재학 중인 학생들의 전학이 많은 편이다.
현지 CCN(Cross Cultural Network) 교육재단이 학교 선정 및 홈스테이 배정 등 모든 관리를 책임지고 있으며, 보스턴에 있는 씨씨유학 지사에서도 각 주의 코디네이터와 학생들을 관리한다. 공립 교환학생 프로그램 참여 시 홈스테이 문제가 종종 대두되는데 비해, 크리스천 사립학교 유학은 학생이나 부모의 의견이 호스트 가정 및 학교 배정에도 반영돼 만족도가 높다.

중국 교환학생 후 진학 방향 다양해
씨씨유학에서는 내년 3월 학기, 강소성 지역 학교에서 실시되는 중국 초중고 교환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연간 총 $6,700 정도의 저렴한 비용으로 1년간 교환학생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정규유학 프로그램이다.
강소성은 후진타오 국가주석 등 중국을 이끌고 있는 정치, 경제, 문화 각 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배출한 중국 최고의 교육 도시이다. 유학생들은 국제반이 아닌 차반에서 중국 학생들과 함께 수업하고 방과 후 각종 활동에도 참가해, 중국의 문화를 익히는 것은 물론 중국어도 빠르게 습득할 수 있다. 1년 유학 후에는 정규유학으로 전환할 수도 있으며 고2나 고3 학생들의 경우 중국대학 진학을 위해 상해사범대학부속 제2외국어학교로 옮기기도 한다.
중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마친 학생들은 북경대나 청화대, 복단대 등 중국 명문대에 진학하거나 미국유학을 가는 등 다양한 선택을 하고 있다. 배유영 대표는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가해 중국어 실력을 다진 학생들은 중국 명문대에 입학해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며 “뛰어난 중국어 실력으로 SATⅡ 중국어 과목 만점을 받거나 중국어 AP에서 최고 등급을 받아 미국 명문대에 합격하기도 한다. 미국대학들이 중국유학 경험을 높이 산다는 점도 중요하다”고 전했다.
씨씨유학은 미국이나 중국 현지 관리인과 부모들이 공유할 수 있는 클럽 싸이트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미국은 각 주마다 클럽이 있으며 현지 코디네이터들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영문 싸이트로 전환할 예정이다. 각 클럽 싸이트를 통해 사진 및 학생들의 자세한 근황을 알 수 있다.
문의 (02)539-8000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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