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박흥재)이 지난 3일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푸른 농촌 희망찾기 운동’성과 보고대회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푸른 농촌 희망찾기 운동’은 자립형 복지농촌을 만들기 위해 민간농업인단체가 주도하는 운동으로 ①소비자가 신뢰하는 안전한 농산물 만들기 ②도시인이 찾아오는 깨끗한 농촌 만들기 ③농업인 의식 선진화 등 3가지 실천목표를 설정하여 마을 단위로 자율 추진하고 있는 운동이다.
농업기술원은 도내 18개 시·군농업기술센터와 협조해 전국을 대표할 수 있는 마을 육성에 주력한 결과 인제 냇강마을, 화천 산천어마을, 평창 산채마을이 전국 최우수 마을로 선정되는 등 전국에서 가장 많은 우수마을을 배출하여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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