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에 부는 ‘작은도서관’ 바람

지역내일 2009-12-04

횡성에 작은도서관이 속속 개관하고 있다.
‘금계 작은도서관’이 11월 27일 개관한데 이어 11월 30일에는 ‘횡성 느티나무 작은도서관’이 개관했다. 개관식에는 한규호 횡성군수, 윤세종 군의회 의장, 관내 기관단체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금계작은도서관은 공근면 학담리 880-6번지에 소재하고 있으며 지상 2층 264㎡ 규모로 건축됐다. 북카페, 아동열람실, 유아열람실, 일반열람실, 정보검색실, 이야기나눔방 등 생활친화적 구조로 설계하였으며 현재 4000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다.

느티나무 작은도서관은 횡성읍 읍상리 17-13번지에 소재하고 있으며 지상 1층 178㎡ 규모로 지어졌다. 느티나무 작은도서관은 횡성도서관, 한우리 작은도서관에 이어 횡성읍의 새로운 생활 학습공간으로 태어난 세 번째 공간으로 2000권의 도서가 비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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