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팝오케스트라 황명호 지휘자는 진광고등학교에서 처음 음악을 접했다. 밴드부에서 트롬본을 연주하면서 시작된 연주는 음악 인생의 첫 출발이 됐다.
뉴욕에서 트롬본을 전공하고 서울교향악단, 서울MBC팝스오케스트라 등에서 활동하던 그가 타지에서의 생활을 접고 고향으로 발길을 돌렸다. 원주 지역 음악 발전에 대한 열망 때문이다.
원주로 돌아온 황명호 지휘자는 곧 지역의 음악인들과 화합해 2003년 강원팝스오케스트라를 창단했다. 올해로 7년이 되는 강원팝스 오케스트라는 황명호 지휘자가 전국을 다니며 실력 있는 연주자들을 모아 만든 오케스트라다.
황명호 지휘자는 “해외에서도 활동하고 서울에서도 활동했지만 무엇보다 고향으로 돌아와 연주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쁩니다. 원주에 오니 옛 친구들이 반겨주고 부모, 친구, 선후배가 있어 마음이 따듯해집니다. 무엇보다 고향에서 음악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행복합니다”라며 “누구나 편안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클래식에 한정된 음악이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하고 싶습니다”라고 한다.
황명호 지휘자는 최근 음악인들의 이야기 공간으로 ‘와바’라는 식당을 개업해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12월 중순 음악전용문화센터가 건립되면 음악을 배우고 싶어 하는 회원들을 모집해 강의도 계획 중이다.
문의 : 010-5369-4294
신효재 리포터 hoyjae@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뉴욕에서 트롬본을 전공하고 서울교향악단, 서울MBC팝스오케스트라 등에서 활동하던 그가 타지에서의 생활을 접고 고향으로 발길을 돌렸다. 원주 지역 음악 발전에 대한 열망 때문이다.
원주로 돌아온 황명호 지휘자는 곧 지역의 음악인들과 화합해 2003년 강원팝스오케스트라를 창단했다. 올해로 7년이 되는 강원팝스 오케스트라는 황명호 지휘자가 전국을 다니며 실력 있는 연주자들을 모아 만든 오케스트라다.
황명호 지휘자는 “해외에서도 활동하고 서울에서도 활동했지만 무엇보다 고향으로 돌아와 연주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쁩니다. 원주에 오니 옛 친구들이 반겨주고 부모, 친구, 선후배가 있어 마음이 따듯해집니다. 무엇보다 고향에서 음악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행복합니다”라며 “누구나 편안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클래식에 한정된 음악이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하고 싶습니다”라고 한다.
황명호 지휘자는 최근 음악인들의 이야기 공간으로 ‘와바’라는 식당을 개업해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12월 중순 음악전용문화센터가 건립되면 음악을 배우고 싶어 하는 회원들을 모집해 강의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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