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한국영재연구원 부산교육연구소
한 우물을 파면 우물 안 개구리?
T자형 인간, 사고력과 창의력이 우선, 생각하는 힘을 키우려면 좋은 내용과 기회를 제공하라!
“사고력이 수학아니야?”
사고력, 요즘 흔히 듣는 말이다. 그러나 사고력을 제대로 알고, 제대로 수업하는 곳은 많지 않다. 보통 사고력하면 수학으로 생각하는 부모들이 많다. 사고력이 수학문제를 해결하고 융통성있게 접근하는 능력을 제공하는 것은 사실이나 사고력이 수학이라고 한정지을 순 없다.
사고력은 생각하는 힘이요,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기본 능력이다. 이러한 사고력은 모든 영역의 문제에서 필요로 하는 능력이며 고차원적인 문제 해결 시 더욱 큰 힘을 발휘한다.
또한, 사고력과 함께 중요시되는 문제해결 능력이 창의력이다.
창의력은 사고력과 달리 정형화된 답이 없으며 제시된 문제에 맞게 자신만의 창의적이면서도 유창한 결과를 유연하게 만드는 능력이다.
이 두 가지 능력을 고루 갖추는 것이 바로 앞으로의 세대가 주목하는 “T”자형 인재이다.
해운대 선프라자 301호에 위치한 한국영재연구원 부산교육원(소장 민미경)에서는 미취학아동(5세) ~ 초등(6학년)을 대상으로 제대로 된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본으로 내 아이에게 꼭 필요한 수업들을 제공하고 있다.
100% 아이들의 주관으로 행해지는 토론식 수업한국영재연구원에서는 지능검사를 통해(K-WPPSI, K-WISCⅢ) 아이의 현재 발달과정을 측정하여 일반반과 영재 반으로 나누어 수업을 실시한다. 보다 아동에게 맞는 반에서 필요한 과정부터 수업을 하게 되어있으며 필요에 따라선 검사 없이 일반 반부터 수업을 해도 무관하다. 수업은 크게 기본수업반(사고력, 창의력)과 수학반(일반반/심화반), 과학반(기본실험반/심화반), 언어반(언어창의, 역사, 글쓰기, 상식)으로 구분되어있으며 필요한 수업은 선택하여 들을 수 있다.
기본수업은 한 팀에 보통 4~6명 정도가 정원이며 2시간 동안 준비된 교사의 지도 아래 적극적인 토론식 발표 수업이 되도록 이끌고 있다. 주로 문제 해결 방법을 토론하여 감각을 형성시킨 후 스스로 해결해 보는 시간을 즐기게 함으로써 과제 집착력을 키우는 것이 가장 큰 수업의 목적이기도 하다. 수업의 구성은 사고력에 논리사고, 언어사고(분류유추,
구성퍼즐), 연역적사고, 도형사고(인지, 분류, 유추, 분할조합, 공간지각), 수리사고(개념, 응용)와 창의력(실타래)으로 매우 체계적으로 이루어져 있다.
체계적이며 차별화된 프로그램, 그 교육의 결과는?
한국영재연구원의 이러한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영재 교육 양성의 1호이신 서울대 철학과 정연태교수님으로 시작하여 숙명여대 교육과 송인섭교수님(국제 영재학회 회장역임)으로 이어지며 완성된 것으로 이미 20여 년 동안 영재교육을 통해 많은 인재를 발굴 육성한 역사를 지니고 있다. 부산 교육원에서도 이미 여러 해 부산대 영재센터, 교육청 영재, 각종
경시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많이 얻은 바 있다고. 대표적으로 2009년 과학영재고등학교에 수석 입학한 “박민준” 학생도 부산 교육원 3기 졸업생이란다. 물론 이처럼 우수한 성과를 기대하지 않는다하더라도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본으로 하는 한국영재연구원의 수업은 우리 아이들에게 매일 먹여져 모든 건강에 기초가 되는 영양제처럼 모든 공부에 기초가 되는 것 이다. 이외에도 개인적인 발전을 필요로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수학심화, 과학심화가 마련되어있으며 교과학습을 체계적으로 발달시키는 일반수리반과 기본 과학실험반등이 마련되어 있다. 더불어 부산 교육원의 교사들은 아이를 사랑하는 한결같은 맘으로 성심 성의껏 지도하고 있으며 이미 주변의 공공연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오는 12월 16일(수)에는 신라대 최경미 교수를 통해 ‘우리 아이 집중력을 키우는 방법’에 대해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부모교육은 우리 교육원을 아껴주시고 늘 든든한 신뢰를 주는 많은 학부모들 및 관심을 가진 모든 학부모를 위해 무료로 진행된다. 아이를 위해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체계적인 프로그램, 인성과 사랑, 책임으로 뭉쳐진 교사들. 이것이 한국영재연구원 부산교육원의 힘이다!
문의 : 한국영재교육원 부산교육연구소 (T. 741-3546)
곽재우 팀장 dolboc@naeil.com
어머님 의견
선생님의 권유로 참여하게 됐다.
아이의 현재 상태를 구체적으로 알 수 있고, 적성과 성향에 맞춰 아이가 성장해 갈 때, 필요한 지식, 다양한 사고의 통합적인 판단에 도움에 될 것 같아 신청했다. (민기 어머니)
큰 아이가 영재 교육프로그램(영재원) 수업을 받고 있다. 단순 지식이 아닌 아이의 여러방면의 지식들을 원리나 규칙 등을 두루 두루 습득할 수 있고 이해할 수 있어 좋다. 나아가 여러가지 문제를 대면했을 때 정해진 규칙이나 방법이 아닌 다양한 이론을 나타낼 수 있어 좋다. (성민 어머니)
여기서 교육 받고 있는 부모나 주위분들에게 여러차례 권유를 받았다. 획일적이고 단편적인 학교교육에서 채울 수 없는 부분과 애들이 평소 의문을 가지는 것들에 대해 보다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으면 한다. (영환 어머니)
남매를 키우다보니, 학년이 높아갈수록 사고력의 중요성을 알게 됐고, 이것이 단기간에 습득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도 안다. 사고의 기초를 갖추기 위한 교육기관을 찾던 중 친구 소개로 오게 됐다. (현호 어머니)
큰 아이 친구 어머니를 통해 알게 됐다. 학습적인 부분보다는 행동에서 어떻게 창의를 키우면서 학습적인 것을 자라게 할 지 기대감으로 선택했다. (은진 어머니)
단순한 지식적 암기보다는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것이 앞으로의 모든 활동에 기본바탕이 된다고 생각한다. 자유롭게 생각하고 표현하는 아이가 되길 바란다. (재영 어머니)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