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회사 맘대로 입주자 망연자실
부제 : 분양과 전세 섞여 우왕좌왕∧∧∧공사완료후 폐자재 지하에 쌓아
광양칠성지구에 있는 상아아파트가 회사측과 입주자간의 대립으로 지역에 커다란 파문이 일고 있다.
상아는 지난해 12월 31일 준공되어 입주하기 시작했다.
입주자들에 의하면 실지 입주는 12월초부터 시작됐다. 총 230세대 중 분양세대는 57세대이고 전세는 73세
대로, 분양과 전세가 섞이면서 상아를 흔들고 있다.
분양세대들은 회사가 기초공사때부터 전세는 없고 분양만 있다고 해 이를 믿었는데 분양보다 전세가 많
은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는 주장이다. 주민들은 잔여세대를 전세로 돌린다면 우리도 전세로 해달라고 요
구했다.
그러나 회사는 주민들의 요구를 묵살하고 전세를 계속하자 급기야 주민들은 아파트 입구를 막고선 전세
자 입주를 봉쇄하는 실력행사를 벌익 있다.
주민에 따르면 #앞으로 전세를 놓지 않겠다고 했는데 오늘 또 2가구가 전세로 입주한 것은 우리 주민을
기만한 것 아니냐##며 분노해 했다.
이에 대해 이 회사 상무는 #불법∧위법 행위는 한 것이 없다##며 #분양이 안돼 회사 재산을 묶어나서 되
겠느냐##고 말했다.
또 주민들이 전세가 안될 경우 분양가를 10% 낮추어 달라는 요구에 대해선 #전체 주민이 사용하는 공용
시설물로 보상하겠다##고 말해 주민 요구는 들어줄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회사 자금상태가 양호하지 못해 인근 임대 아파트에서 빠져나간 70여세대중 전세금을 돌려주지 못한 세
대가 30여세대나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 아파트는 사후처리가 엉망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민들은 회사와 타협점을 찾기 어려워지자 회사를 고발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주민들은 아파트 화단쪽 지하에 버려둔채 방치된 각종 건축 기자재 등 폐기물을 비디오 촬영해 관계기관
과 언론사에 보낸다는 계획이다.
이곳은 건축자재를 비롯해 공사때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식기, 유리조각, 전기선과 마대자루가 여러개 방
치되어 폐기물을 매립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특히 땅속에 묻혀야 할 광케이불도 그대로 드러나 있어 사고 위험성이 도사리고 있어 사후 처리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 #벌금을 물면 될 것 아니냐##며 퉁명스럽게 말했다.
또 이를 취재하자 #기사화 하던지 알아서 하라##며 전화를 끊어 버렸다. 시 관계자 역시 폐자재 방치에
대해 #감리를 잘해야 하는데##라며 책임을 떠넘기는데 급급했다.
광양 오성록 기자 ckoh@maeil.com
제목 : 전남도민 생활체육 광양서 열려
부제 : 오는 25, 26일 간 불꽃놀이∧노래자랑 등 행사 다채
제4회 @전남도민의 날 @@행사와 제12회 @도민생활체육한마당@@행사가 오는 25일과 26일 광양시에서
열린다.
전라남도와 광양시는 지난 3일 도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도민의 날과 생활체육 한마당 행사를 광양
실내체육관과 공설운동장 등 광양시 일원에서 갖기로 했다. 행사는 도 단위 기관장과 22개시∧군 동호인
3000명, 주민 등 3만 여명이 참여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도민화합 불꽃놀이, 시∧군 노래자랑, 광양버꾸놀이, 스포츠댄스, 생활체조 등 축하행사와 도
민헌장 낭송, 자랑스런 전남인상 시상, 기념사 등의 기념행사, 체육한마당 행사 등으로 나눠 열린다.
특히 체육행사는 노년부(60세 이상), 장년부(35세이상), 여성부, 직장부, 혼성부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축
구, 배구, 족구, 볼링, 궁도 등 13개 종목에 걸쳐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밖에 부대행사로 무료 경로주점, 전통 떡 만들기, 시민윷놀이대회, 특산물 알뜰장터, 사진전, 영호남 미
술 교류전, 패러글라이딩 축하 비행 등이 열린다.
또한 이 기간에 숯불구이 축제가 열려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 오성록 기자 ckoh@maeil.com
부제 : 분양과 전세 섞여 우왕좌왕∧∧∧공사완료후 폐자재 지하에 쌓아
광양칠성지구에 있는 상아아파트가 회사측과 입주자간의 대립으로 지역에 커다란 파문이 일고 있다.
상아는 지난해 12월 31일 준공되어 입주하기 시작했다.
입주자들에 의하면 실지 입주는 12월초부터 시작됐다. 총 230세대 중 분양세대는 57세대이고 전세는 73세
대로, 분양과 전세가 섞이면서 상아를 흔들고 있다.
분양세대들은 회사가 기초공사때부터 전세는 없고 분양만 있다고 해 이를 믿었는데 분양보다 전세가 많
은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는 주장이다. 주민들은 잔여세대를 전세로 돌린다면 우리도 전세로 해달라고 요
구했다.
그러나 회사는 주민들의 요구를 묵살하고 전세를 계속하자 급기야 주민들은 아파트 입구를 막고선 전세
자 입주를 봉쇄하는 실력행사를 벌익 있다.
주민에 따르면 #앞으로 전세를 놓지 않겠다고 했는데 오늘 또 2가구가 전세로 입주한 것은 우리 주민을
기만한 것 아니냐##며 분노해 했다.
이에 대해 이 회사 상무는 #불법∧위법 행위는 한 것이 없다##며 #분양이 안돼 회사 재산을 묶어나서 되
겠느냐##고 말했다.
또 주민들이 전세가 안될 경우 분양가를 10% 낮추어 달라는 요구에 대해선 #전체 주민이 사용하는 공용
시설물로 보상하겠다##고 말해 주민 요구는 들어줄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회사 자금상태가 양호하지 못해 인근 임대 아파트에서 빠져나간 70여세대중 전세금을 돌려주지 못한 세
대가 30여세대나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 아파트는 사후처리가 엉망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민들은 회사와 타협점을 찾기 어려워지자 회사를 고발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주민들은 아파트 화단쪽 지하에 버려둔채 방치된 각종 건축 기자재 등 폐기물을 비디오 촬영해 관계기관
과 언론사에 보낸다는 계획이다.
이곳은 건축자재를 비롯해 공사때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식기, 유리조각, 전기선과 마대자루가 여러개 방
치되어 폐기물을 매립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특히 땅속에 묻혀야 할 광케이불도 그대로 드러나 있어 사고 위험성이 도사리고 있어 사후 처리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 #벌금을 물면 될 것 아니냐##며 퉁명스럽게 말했다.
또 이를 취재하자 #기사화 하던지 알아서 하라##며 전화를 끊어 버렸다. 시 관계자 역시 폐자재 방치에
대해 #감리를 잘해야 하는데##라며 책임을 떠넘기는데 급급했다.
광양 오성록 기자 ckoh@maeil.com
제목 : 전남도민 생활체육 광양서 열려
부제 : 오는 25, 26일 간 불꽃놀이∧노래자랑 등 행사 다채
제4회 @전남도민의 날 @@행사와 제12회 @도민생활체육한마당@@행사가 오는 25일과 26일 광양시에서
열린다.
전라남도와 광양시는 지난 3일 도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도민의 날과 생활체육 한마당 행사를 광양
실내체육관과 공설운동장 등 광양시 일원에서 갖기로 했다. 행사는 도 단위 기관장과 22개시∧군 동호인
3000명, 주민 등 3만 여명이 참여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도민화합 불꽃놀이, 시∧군 노래자랑, 광양버꾸놀이, 스포츠댄스, 생활체조 등 축하행사와 도
민헌장 낭송, 자랑스런 전남인상 시상, 기념사 등의 기념행사, 체육한마당 행사 등으로 나눠 열린다.
특히 체육행사는 노년부(60세 이상), 장년부(35세이상), 여성부, 직장부, 혼성부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축
구, 배구, 족구, 볼링, 궁도 등 13개 종목에 걸쳐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밖에 부대행사로 무료 경로주점, 전통 떡 만들기, 시민윷놀이대회, 특산물 알뜰장터, 사진전, 영호남 미
술 교류전, 패러글라이딩 축하 비행 등이 열린다.
또한 이 기간에 숯불구이 축제가 열려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 오성록 기자 ckoh@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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