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해 사람의 몸은 점점 편해지고 있지만 그에 비례해 정신적 스트레스는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렇게 마음의 휴식이 필요한 현대인들에게 음악은 정신적 스트레스를 줄여 주는 청량제 같은 역할을 한다.
음악을 듣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악기 하나를 배워 일상생활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날려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다른 많은 악기 보다 리듬을 타며 두드리는 드럼이라면 일상생활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금세 날려 버릴 수 있지 않을까.
강원도에서는 유일하게 드럼만을 가르치는 드럼 전문 학원이 원주에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다.
■ 경희대 단국대 등 4년제 대학도 드럼으로
21세기에 들어오면서 대중음악은 과거 서양고전음악이나 동양전통음악 이상으로 사회적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며 영화음악, CF, 전화기 벨소리 등 다양하게 발전하고 있다. 하지만 그에 반해 대중음악을 전문적 체계적으로 배울 만한 곳은 마땅히 없었다.
그래서 각 대학들은 이런 대중음악을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학과를 신설하며 대중음악에 눈을 돌리고 있다. 경희대학교와 단국대학교 등 이제는 4년제 대학교에서도 포스트모던음악학과와 생활음악과라는 이름으로 좀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대중음악을 배울 수 있다.
경희대학교 포스트 모던음악학과 이우창 교수는 “드럼 같은 경우는 4명을 뽑는데 5~60명의 학생이 지원할 정도다”라며 “드럼으로 들어왔어도 작곡이나 다른 기본적인 것들을 배우기 때문에 작곡가, 교수, 광고음악 등 졸업 후 진로는 다양하다”라고 말한다. 양태석 드럼스쿨 양태석 원장은 “드럼의 경우 3년 정도 준비하면 관련학과의 대학 진학에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말한다.
■수업 시 두 대의 드럼셋으로 수강생과 같이 연주
드럼은 피아노처럼 많은 사람들이 접하는 보편적인 악기가 아니라 아직까지는 공인된 교재가 없다. 그래서 각 학원마다 각자의 편의에 따라 가르치기 일쑤인데 이곳 양태석 드럼스쿨에서는 각 단계별로 자체 교재가 있어 체계적으로 가르치고 있다.
양태석 드럼스쿨 양태석 원장은 “이러한 시스템으로 드럼을 가르치는 학원은 대한민국에서 저희 양태석 드럼스쿨뿐입니다”라며 자신 있게 말한다. 여러 가지 음악을 함께 다루는 실용음악학원과 달리 오로지 드럼만을 가르치기 때문에 그 전문성은 강원도 유일이라고 할 수 있겠다.
현재 양태석드럼스쿨에는 총 70여 명의 수강생이 드럼 배우기에 한창이다. 나잇대도 7세부터 60세까지 다양하다. 양태석 드럼스쿨에서는 같은 부스 안에 두 대의 드럼셋을 구비해 놓고 수업을 한다. 수강생과 강사가 각자의 드럼셋에 앉아 수업하기 때문에 수강생은 보다 실질적인 수업을 받을 수 있다.
수업은 주 2회를 하며 초급반의 경우는 수업료가 10만 원부터 있다. 수업이 없는 날은 자유롭게 와서 연습할 수 있는 연습실이 따로 있어 학생들은 언제고 드럼을 연습할 수 있다. 매달 수업이 끝나면 성적표를 발송해 수강생이 어떤 식으로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지 학부모에게 알려준다. 특히 단관점의 경우는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고 지하가 아닌 지상 5층에 자리 잡고 있는데 각 부스마다 자체 방음 시설이 돼 있어 언제든 부담 없이 음악을 연주 할 수 있다.
요즘은 악기 하나쯤은 다룰 수 있어야 진정으로 삶을 즐긴다고 말 할 수 있을 만큼 취미생활에 대한 관심 또한 높다. 실제로 양태석 드럼스쿨에서는 어린 학생들도 많지만 나이 들어 그저 음악이 좋아 음악을 하는 4~60대 어른들도 적지 않다. 올해가 가기 전 젊은 날의 로망이었던 드러머가 되어 보면 어떨까?
■ 드럼 수업, 받아 보고 결정하세요!
양태석 드럼스쿨에서는 11월 20일부터 드럼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드럼을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인원 : 각 지점 선착순 10명
일시 : 접수 마감 후, 개별 상담으로 결정
진행 : 각 지점 선생님의 드럼 연주 시연과 교재를 통해 드럼을 배우고 직접 연주해보는 1:1 레슨으로 진행 (40분 수업)
신청 : 홈페이지 접속 후 신청 원서 작성 후 dodream70@nate.com 으로 메일발송
문의: 762-9787. http://www.양태석드럼스쿨.kr
이지현 리포터 1052je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음악을 듣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악기 하나를 배워 일상생활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날려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다른 많은 악기 보다 리듬을 타며 두드리는 드럼이라면 일상생활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금세 날려 버릴 수 있지 않을까.
강원도에서는 유일하게 드럼만을 가르치는 드럼 전문 학원이 원주에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다.
■ 경희대 단국대 등 4년제 대학도 드럼으로
21세기에 들어오면서 대중음악은 과거 서양고전음악이나 동양전통음악 이상으로 사회적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며 영화음악, CF, 전화기 벨소리 등 다양하게 발전하고 있다. 하지만 그에 반해 대중음악을 전문적 체계적으로 배울 만한 곳은 마땅히 없었다.
그래서 각 대학들은 이런 대중음악을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학과를 신설하며 대중음악에 눈을 돌리고 있다. 경희대학교와 단국대학교 등 이제는 4년제 대학교에서도 포스트모던음악학과와 생활음악과라는 이름으로 좀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대중음악을 배울 수 있다.
경희대학교 포스트 모던음악학과 이우창 교수는 “드럼 같은 경우는 4명을 뽑는데 5~60명의 학생이 지원할 정도다”라며 “드럼으로 들어왔어도 작곡이나 다른 기본적인 것들을 배우기 때문에 작곡가, 교수, 광고음악 등 졸업 후 진로는 다양하다”라고 말한다. 양태석 드럼스쿨 양태석 원장은 “드럼의 경우 3년 정도 준비하면 관련학과의 대학 진학에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말한다.
■수업 시 두 대의 드럼셋으로 수강생과 같이 연주
드럼은 피아노처럼 많은 사람들이 접하는 보편적인 악기가 아니라 아직까지는 공인된 교재가 없다. 그래서 각 학원마다 각자의 편의에 따라 가르치기 일쑤인데 이곳 양태석 드럼스쿨에서는 각 단계별로 자체 교재가 있어 체계적으로 가르치고 있다.
양태석 드럼스쿨 양태석 원장은 “이러한 시스템으로 드럼을 가르치는 학원은 대한민국에서 저희 양태석 드럼스쿨뿐입니다”라며 자신 있게 말한다. 여러 가지 음악을 함께 다루는 실용음악학원과 달리 오로지 드럼만을 가르치기 때문에 그 전문성은 강원도 유일이라고 할 수 있겠다.
현재 양태석드럼스쿨에는 총 70여 명의 수강생이 드럼 배우기에 한창이다. 나잇대도 7세부터 60세까지 다양하다. 양태석 드럼스쿨에서는 같은 부스 안에 두 대의 드럼셋을 구비해 놓고 수업을 한다. 수강생과 강사가 각자의 드럼셋에 앉아 수업하기 때문에 수강생은 보다 실질적인 수업을 받을 수 있다.
수업은 주 2회를 하며 초급반의 경우는 수업료가 10만 원부터 있다. 수업이 없는 날은 자유롭게 와서 연습할 수 있는 연습실이 따로 있어 학생들은 언제고 드럼을 연습할 수 있다. 매달 수업이 끝나면 성적표를 발송해 수강생이 어떤 식으로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지 학부모에게 알려준다. 특히 단관점의 경우는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고 지하가 아닌 지상 5층에 자리 잡고 있는데 각 부스마다 자체 방음 시설이 돼 있어 언제든 부담 없이 음악을 연주 할 수 있다.
요즘은 악기 하나쯤은 다룰 수 있어야 진정으로 삶을 즐긴다고 말 할 수 있을 만큼 취미생활에 대한 관심 또한 높다. 실제로 양태석 드럼스쿨에서는 어린 학생들도 많지만 나이 들어 그저 음악이 좋아 음악을 하는 4~60대 어른들도 적지 않다. 올해가 가기 전 젊은 날의 로망이었던 드러머가 되어 보면 어떨까?
■ 드럼 수업, 받아 보고 결정하세요!
양태석 드럼스쿨에서는 11월 20일부터 드럼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드럼을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인원 : 각 지점 선착순 10명
일시 : 접수 마감 후, 개별 상담으로 결정
진행 : 각 지점 선생님의 드럼 연주 시연과 교재를 통해 드럼을 배우고 직접 연주해보는 1:1 레슨으로 진행 (40분 수업)
신청 : 홈페이지 접속 후 신청 원서 작성 후 dodream70@nate.com 으로 메일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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