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90 열풍을 이끈 뮤지컬 ''젊음의 행진''이 지난 25일 서울에서 마지막 공연을 끝내고 11월 6일~8일 MBC롯데아트홀에서 드디어 부산관객들과 만난다.
뮤지컬 ‘젊음의 행진’은 80~90년대를 주름잡은 히트곡들을 엮어내 386세대에겐 추억을, 10대에겐 신선함을 불러일으킨 작품이다. 김완선, 심신, 이상우, 강수지 등 90년대 스타들을 닮은 캐릭터와 인기 히트곡이 주크박스 형식으로 끊임없이 흐르며, 90년대 배금택作의 인기 만화 ‘영심이’와 ‘왕경태’가 30대가 되어 꾸미는 복고풍의 무대와 노래는 옛 향수를 자극하는 8090 정서가 녹아있다.
그리고 뮤지컬 ‘젊음의 행진’은 [MBC문화사랑티켓] 제도 첫 시행 공연으로 (주)아이피케이의 지원으로 관람객들에게 선착순 1,500명에 한하여 1매 2만원씩 관람료를 지원하여 보다 저렴하게 뮤지컬을 즐길 수 있다. 또 동창회 지원 이벤트로 친구·직장동료·동창생 등 8명이 모여 예매하면 1매를 더 증정하는 ''8090+1'' 이벤트(전 회차, 전화예매 가능)와 청소년, 대학생 S, A석에 한하여 50% 할인 이벤트 등 다양한 할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출연진-이성진, 이지훈, 이정미, 김지우, 임대석 외)
문의 051)760-1357 홈페이지 www.mbcarthall.com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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