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26일(목) 오후 7시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
▢ 입장료_ R석 40,000원 S석 30,000원 A석 20,000원 ● 문의_ 033) 251-3474
▢ 예 매_ 춘천문화예술회관 /인터파크 1544-1555/사랑티켓 www.sati.or.kr
▢ 예매처_ 명곡사/GS마트문화센터/강원대 구내서점/광장서적 석사점
하나로마트 안경원/ 1001안경콘택트 M점·중앙점
프랑스 문화훈장을 받은 재즈가수 나윤선이 노르웨이의 트럼페터 마티아스 에익과 함께 ''스칸디나비아 듀오 콘서트''를 오는 26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펼친다.
함께 무대에 서는 마티아스 에익은 북유럽 재즈계의 신성이다. 트럼펫뿐 아니라 더블베이스와 비브라폰, 피아노, 기타 등의 악기를 다룬다. 지난 4월 발매된 나윤선의 음반 ''부아야주(Voyage)''에 참여했다. 이번 무대에서 나윤선과 에익은 보컬과 트럼펫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독특한 컬러의 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나윤선은 지난달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인 슈발리에장을 수훈하기도 했다. 슈발리에장은 프랑스 문화공보부장관령에 의거, 예술문화 활동에 업적을 남긴 인물에게 서훈한다.
세계적인 레이블 ACT와의 계약으로, 명실 공히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재즈보컬리스트로 입지를 다시 한 번 확인시킨 나윤선과 국제 재즈 교육자 협회가 주관한 인터내셔널 재즈 어워즈 최우수 신인상 수상으로 유럽의 가장 촉망받는 신성으로 떠오르고 있는 트럼펫터 마티아스 에익(Mathias Eick) 와의 한국 투어 콘서트이다.
이번 공연은, 작년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울프 바케니우스와의 전국투어 콘서트에 이은 나윤선의 두 번째 듀오 프로젝트로, 스칸디나비아의 청량한 겨울을 한국에서 만나볼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스칸디나비아 재즈의 서정성은, 국내 재즈팬들이 가장 사랑하는 재즈 앨범 중의 하나인를 비롯하여 재즈의 역사 마일즈 데이비스의 연주로 유명한 ‘Dear Old Stockholm’ 그리고 NHOP, 얀 가바렉로 대표되는 북유럽 재즈의 두 거장에서, 나윤선을 통해 우리에게 친숙한 닐스 란 도키, 울프 바케니우스, 라스 다니엘슨, 매즈 빈딩, 알렉스 리엘, 여기에 최근 ECM 레이블을 통해 젊은 재즈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는 토드 쿠스타프센, 마티아스 아익까지 전 세계적으로 공감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투어를 함께하는 마티아스 에익은, 유럽의 재즈세대를 새롭게 쓰고 있는 젊은 감각을 지닌 연주자로, 북유럽의 우아한 서정성을 잃지 않는 정통성의 적자(嫡子)로의 음악세계 뿐 아니라 유럽 재즈의 현재와 미래를 들려주게 될 것이다.
▢ 나윤선 Nah Youn Sun
한국은 물론 프랑스에서의 활발한 음악 활동으로 유럽 내에서도 상당한 인정을 받고 있는 나윤선 은 매우 개성 강한 재즈 보컬리스트이자 작곡자라고 할 수 있다.
김민기의 뮤지컬 ''지하철 1호선''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음악에 매료된 나윤선 은 본격적인 음악 수업을 위해 프랑스로 유학을 떠나게 된다. 명문 재즈학교 CIM에서 수학하면서 뮤지션으로서의 자질을 다지며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하던 나윤선 은 졸업 후 자신의 퀸텟을 이끌며 그 동안 품어온 음악적 이상을 현실로 이루게 된다.
프랑스의 클럽과 각종 페스티벌, 그리고 레코딩에 참여하면서 많은 매체로부터 극찬을 받아 오던 나윤선퀸텟은, 2001년 첫 데뷔작 [Reflet]의 발표와 함께 국내외 재즈 팬들은 물론 모든 음악 팬들에게 비상한 관심을 받게 되었다. 이듬해 발표한 [Light For The People]은 프랑스 현지에서 제작되어 국내에 수입으로만 소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판매고를 올리는 이변을 낳기도 하였다. 기타리스트 올리비에 오드와 연계하여 작업한 [Down By Love] 이후 자신의 퀸텟과 다시 [So I Am...]을 발표, 더욱 확대되고 보다 다양해진 어법의 세계적 수준의 재즈를 들려주었다. [So I Am…]은 프랑스 재즈 앨범차트 5위권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르몽드를 비롯한 유럽 언론으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현재에만 안주하지 않고 매번 새로운 음악적 도전을 계속해 온 나윤선은, 2005년 국내에도 발매된 일렉트로닉 재즈밴드 리프랙토리와 발표한 [Nah Youn Sun with Refractory]를 통해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인데 이어, 2006년 7개국 19개 도시에서 펼쳐진 아시아-호주 투어 콘서트를 통해 월드와이드 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기도 하였다. 2007년에는, 세계적인 거장들과 프로젝트를 함께 해 온 닐스 란 도키(Niels Lan Doky)와 베이시스트 김정렬이 공동 프로듀서를 맡은 팝 프로젝트 메모리레인 [Memory Lane] 음반이 발매되어 초도를 2주 만에 소화하고, 아시아 굴지의 레이블의 러브콜을 받으며, 중국, 말레이시아 등에 이례적으로 발매되는 등 나윤선의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기도 하였다. 또한, 같은 해에 모든 재즈 연주자들의 꿈인 뉴욕, 재즈 앳 링컨 센터에서의 단독 초청 공연은 미국 내 음반 관계자 및 각국 대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호평을 받기도 하였다. 현재 그녀는, 스웨덴 최고의 뮤지션 울프 바케니우스(Ulf Wakenius),랄스 다니엘슨(Lars Danielsson)과 함께 작업한 새 앨범 [Voyage]로 국내 뮤지션으로서는 최초로 유럽 재즈를 대표하는 레이블 ACT와 계약하고, 전 세계 38개국 발매와 더불어 유럽, 아시아를 아우르는 월드투어 콘서트를 앞두고 있어 명실공이 세계적인 재즈 보컬리스트로의 이상을 이뤄나가고 있다.
▢ 프로그램
1. Vuelvo al sur
2. India song
3. Who knows?
4. Calypso blues
5. My favorite things
6. Voyage
7. Same girl
듀엣곡은 총 7곡이며 나윤선 솔로곡과 마티아스에익의 솔로곡을 합하여 총 12곡 가량 연주 될 예정입니다. 당일 사정에 따라 연주곡 및 순서가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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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장료_ R석 40,000원 S석 30,000원 A석 20,000원 ● 문의_ 033) 251-3474
▢ 예 매_ 춘천문화예술회관 /인터파크 1544-1555/사랑티켓 www.sati.or.kr
▢ 예매처_ 명곡사/GS마트문화센터/강원대 구내서점/광장서적 석사점
하나로마트 안경원/ 1001안경콘택트 M점·중앙점
프랑스 문화훈장을 받은 재즈가수 나윤선이 노르웨이의 트럼페터 마티아스 에익과 함께 ''스칸디나비아 듀오 콘서트''를 오는 26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펼친다.
함께 무대에 서는 마티아스 에익은 북유럽 재즈계의 신성이다. 트럼펫뿐 아니라 더블베이스와 비브라폰, 피아노, 기타 등의 악기를 다룬다. 지난 4월 발매된 나윤선의 음반 ''부아야주(Voyage)''에 참여했다. 이번 무대에서 나윤선과 에익은 보컬과 트럼펫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독특한 컬러의 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나윤선은 지난달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인 슈발리에장을 수훈하기도 했다. 슈발리에장은 프랑스 문화공보부장관령에 의거, 예술문화 활동에 업적을 남긴 인물에게 서훈한다.
세계적인 레이블 ACT와의 계약으로, 명실 공히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재즈보컬리스트로 입지를 다시 한 번 확인시킨 나윤선과 국제 재즈 교육자 협회가 주관한 인터내셔널 재즈 어워즈 최우수 신인상 수상으로 유럽의 가장 촉망받는 신성으로 떠오르고 있는 트럼펫터 마티아스 에익(Mathias Eick) 와의 한국 투어 콘서트이다.
이번 공연은, 작년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울프 바케니우스와의 전국투어 콘서트에 이은 나윤선의 두 번째 듀오 프로젝트로, 스칸디나비아의 청량한 겨울을 한국에서 만나볼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스칸디나비아 재즈의 서정성은, 국내 재즈팬들이 가장 사랑하는 재즈 앨범 중의 하나인
특히, 이번 투어를 함께하는 마티아스 에익은, 유럽의 재즈세대를 새롭게 쓰고 있는 젊은 감각을 지닌 연주자로, 북유럽의 우아한 서정성을 잃지 않는 정통성의 적자(嫡子)로의 음악세계 뿐 아니라 유럽 재즈의 현재와 미래를 들려주게 될 것이다.
▢ 나윤선 Nah Youn Sun
한국은 물론 프랑스에서의 활발한 음악 활동으로 유럽 내에서도 상당한 인정을 받고 있는 나윤선 은 매우 개성 강한 재즈 보컬리스트이자 작곡자라고 할 수 있다.
김민기의 뮤지컬 ''지하철 1호선''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음악에 매료된 나윤선 은 본격적인 음악 수업을 위해 프랑스로 유학을 떠나게 된다. 명문 재즈학교 CIM에서 수학하면서 뮤지션으로서의 자질을 다지며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하던 나윤선 은 졸업 후 자신의 퀸텟을 이끌며 그 동안 품어온 음악적 이상을 현실로 이루게 된다.
프랑스의 클럽과 각종 페스티벌, 그리고 레코딩에 참여하면서 많은 매체로부터 극찬을 받아 오던 나윤선퀸텟은, 2001년 첫 데뷔작 [Reflet]의 발표와 함께 국내외 재즈 팬들은 물론 모든 음악 팬들에게 비상한 관심을 받게 되었다. 이듬해 발표한 [Light For The People]은 프랑스 현지에서 제작되어 국내에 수입으로만 소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판매고를 올리는 이변을 낳기도 하였다. 기타리스트 올리비에 오드와 연계하여 작업한 [Down By Love] 이후 자신의 퀸텟과 다시 [So I Am...]을 발표, 더욱 확대되고 보다 다양해진 어법의 세계적 수준의 재즈를 들려주었다. [So I Am…]은 프랑스 재즈 앨범차트 5위권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르몽드를 비롯한 유럽 언론으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현재에만 안주하지 않고 매번 새로운 음악적 도전을 계속해 온 나윤선은, 2005년 국내에도 발매된 일렉트로닉 재즈밴드 리프랙토리와 발표한 [Nah Youn Sun with Refractory]를 통해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인데 이어, 2006년 7개국 19개 도시에서 펼쳐진 아시아-호주 투어 콘서트를 통해 월드와이드 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기도 하였다. 2007년에는, 세계적인 거장들과 프로젝트를 함께 해 온 닐스 란 도키(Niels Lan Doky)와 베이시스트 김정렬이 공동 프로듀서를 맡은 팝 프로젝트 메모리레인 [Memory Lane] 음반이 발매되어 초도를 2주 만에 소화하고, 아시아 굴지의 레이블의 러브콜을 받으며, 중국, 말레이시아 등에 이례적으로 발매되는 등 나윤선의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기도 하였다. 또한, 같은 해에 모든 재즈 연주자들의 꿈인 뉴욕, 재즈 앳 링컨 센터에서의 단독 초청 공연은 미국 내 음반 관계자 및 각국 대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호평을 받기도 하였다. 현재 그녀는, 스웨덴 최고의 뮤지션 울프 바케니우스(Ulf Wakenius),랄스 다니엘슨(Lars Danielsson)과 함께 작업한 새 앨범 [Voyage]로 국내 뮤지션으로서는 최초로 유럽 재즈를 대표하는 레이블 ACT와 계약하고, 전 세계 38개국 발매와 더불어 유럽, 아시아를 아우르는 월드투어 콘서트를 앞두고 있어 명실공이 세계적인 재즈 보컬리스트로의 이상을 이뤄나가고 있다.
▢ 프로그램
1. Vuelvo al sur
2. India song
3. Who knows?
4. Calypso blues
5. My favorite things
6. Voyage
7. Same girl
듀엣곡은 총 7곡이며 나윤선 솔로곡과 마티아스에익의 솔로곡을 합하여 총 12곡 가량 연주 될 예정입니다. 당일 사정에 따라 연주곡 및 순서가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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