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스노우 타이어 고르는 법

‘따르릉~ 스노우 타이어 얼마예요?’

지역내일 2009-11-24



중간> 겨울용 타이어 ‘소재’가 중요하다
손님들이 전화해서 묻는 것은 오직 가격뿐이다. 자동차의 가장 중요한 부품인 타이어에 대한 지식은 알려고 하지 않는다. 타이어는 눈으로 보면 다 비슷하고 굴러만 가면 된다는 생각을 하기 쉽다. 하지만 차량의 핵심인 엔진에는 그랜져 엔진도 있고 마티즈 엔진도 있지만 엔진은 동력을 발생 하는 장치 일뿐이고 고장 나면 차가 멈 출 뿐이다. 차량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제동하고 코너링하고 주행하는 ‘타이어’라 할 수 있다. 자동차 사고 중 약70% 는 타이어 정비 불량에서 비롯된다.
타이어의 생명은 첫째 재료이다. 타이어에 들어가는 재료가 평균16가지라고 하면 다들 놀랜다. 서울 경기지방에는 겨울용 타이어 판매량이 적다. 주로 강원도 위주로 판매되는 국내산 겨울용 타이어의 소재는 커먼 블랙이라는 타이어 소재에 홈의 모양인 트레이드를 접지 면적이 넓게 하기위해 홈만 많이 파놓았다. 그 단점으로 소음이 심하고 연비가 떨어지는 단점을 보안하기 위해 접지력이 좋은 골프공 모양의 소재인 발포 고무를 사용 했고 발포고무의 단점인 빠른 마모를 보완 하며 좀 더 접지력을 좋게 하기위해 실리카 고무를 사용 하는 제품도 일부 있다. 아직도 국내 최고 타이어 회사의 제품에는 커먼 블랙을 사용 하고 있다.
일 년 내내 겨울인 러시아, 알래스카 등에서 사용 되는 타이어로 눈을 돌려 보자. 세계적인 굳이어 타이어 제품을 보면 차가운 노면에서는 날이 서서 얼음이나 눈을 찍어 주며 달린다. 수명도 상당히 길다. 겨울용 타이어는 폭이 넓을수록 안전한데 이런 세계적인 타이어의 트레이드 폭은 넓게 생산된다. 가격도 국산타이어와 별 차이가 없다.
둘째 타이어의 트레드 모양 그리고 측면의 겹수 철심의 겹수 등등 과학의 핵심이 타이어이다. 눈길 빙판길에서는 제동력이 마른땅에 비해 4~8배 더 미끄럽다. 빗길보다는 눈길이 그보다는 빙판길이 위험하다. 4계절이 있는 우리나라에서 특히 강원도에서는 초보운전자나 베테랑 운전자에게도 어려운 겨울철 차량안전운행을 위해 ‘자동차 겨울용 타이어는 얼마예요’라고 묻기보다 ‘타이어 소재는 무슨 소재예요? 수명은 어때요? 다른 타이어에 비해 성능은 어때요?’ 라고 물어보는 현명한 소비자가 되자.

중간> 50%이상 마모된 국산 겨울용 타이어는 사용해서는 안 된다.
· 타이어 점검 : 타이어의 마멸이 심하면 제동거리가 길어지므로 마모한계 이상 된 것은 스노우 타이어로 교환하는 것이 안전하며 스노우 타이어는 앞뒤 바퀴에 여름용과 겨울용을 혼용 하여 사용하게 되면 주행능력에는 별 상관이 없으나 제동 성능이 달라 회전하여 사고의 원인이 된다.
· 모든 국산 겨울용 타이어는 홈 깊이의 50%만 스노우 인데 대부분은 운전자는 겨울용 타이어 홈 깊이 전체가 겨울용으로 사용 할 수 있는 줄 알고 있는데 50%이상 마모되면 더 미끄러 워 질 수 있다.
· 타이어 공기압은 한 달에 한번 적정공기압으로 맞추어야한다. 한 달이면 자연적으로 약6%의 공기압이 감소되고 공기압이 적은 타이어로 주행하면 제동 거리가 길어지고 타이어 수명이 줄어든다. 뜨거운 여름철에 공기압을 맞추었다면 겨울철에는 온도가 낮아 공기압이 줄어들므로 공기압을 보충 하여야 한다. 또한 앞뒤로 1만KM에 한 번씩 위치 교환을 해주어야 앞바퀴에서 스트레스 받은 타이어가 뒷바퀴에서 고정되어 고무의 상태가 오래 사용 할 수 있다.

< 자료="" 제공="" :="" 유한모터스="" 243-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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