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9일 119 소방의 날을 기념해 강원도지사상을 수상한 원주소방소 조홍식 소방장(33세)을 만났다.
조홍식 씨는 2003년부터 7년째 원주소방소 예방안전과 소방민원계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현재 건축 민원을 담당하고 있다. 그는 현장에서 성실한 자세로 민원 업무를 처리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에 강원도지사상을 수상하게 됐다.
강원도지사상 수상에 대해 조홍식 씨는 “특별히 남들보다 일을 잘 했다기보다는 그저 성실하게 제가 맡은 업무를 수행했을 뿐인데 기대치 않은 상까지 받게 됐다”고 쑥스러워 하면서, “이제까지 잘 해 왔다기보다는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 차원에서 상을 주신 것 같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그가 구체적으로 하는 일은 건축물의 시공 시에 건축 현장에 나가서 소방 시설 설치의 적합성에 대해서 판단하고 화재를 예방하도록 안전하게 시공되는 있는지를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살피는 일이다. “어려서부터 소방관이 되고 싶었다”는 조홍식 씨는 “다른 사람을 위해,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것”을 소방관이라는 직업의 매력으로 꼽는다.
조홍식 씨는 “화재나 구조, 구급 활동 등 현장에서 느끼는 보람도 크지만 행정이나 민원 업무에서는 배워가며 일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무슨 일이든지 새로운 문제를 해결 했을 때 일하는 재미와 보람을 느낀다”고 말한다.
이주혜 리포터 kevinmo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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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홍식 씨는 2003년부터 7년째 원주소방소 예방안전과 소방민원계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현재 건축 민원을 담당하고 있다. 그는 현장에서 성실한 자세로 민원 업무를 처리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에 강원도지사상을 수상하게 됐다.
강원도지사상 수상에 대해 조홍식 씨는 “특별히 남들보다 일을 잘 했다기보다는 그저 성실하게 제가 맡은 업무를 수행했을 뿐인데 기대치 않은 상까지 받게 됐다”고 쑥스러워 하면서, “이제까지 잘 해 왔다기보다는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 차원에서 상을 주신 것 같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그가 구체적으로 하는 일은 건축물의 시공 시에 건축 현장에 나가서 소방 시설 설치의 적합성에 대해서 판단하고 화재를 예방하도록 안전하게 시공되는 있는지를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살피는 일이다. “어려서부터 소방관이 되고 싶었다”는 조홍식 씨는 “다른 사람을 위해,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것”을 소방관이라는 직업의 매력으로 꼽는다.
조홍식 씨는 “화재나 구조, 구급 활동 등 현장에서 느끼는 보람도 크지만 행정이나 민원 업무에서는 배워가며 일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무슨 일이든지 새로운 문제를 해결 했을 때 일하는 재미와 보람을 느낀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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