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6일 양구문화복지센터에서 시작된 자원봉사 릴레이는 인제, 양양, 동해, 정선, 횡성, 춘천, 철원 등 강원도 곳곳에 발자국을 남기고, 11월 11일 화천군 녹색어머니회 어린이 교통지도 활동을 끝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강원도가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 확산과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시작한 ‘2009년 자원봉사 릴레이 활동’은 375개 자원봉사단체, 8734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전방위 봉사활동을 펼쳤다.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을 상대로 한 봉사활동과 사회복지, 교통질서, 문화, 환경, 의료, 농촌지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해 기존의 일반적인 봉사에서 전문 자원봉사로 영역을 확대했다는 평가다. 참여 계층 또한 어린이, 주부, 가족, 직장인, 실버봉사단 등 사회지도층까지 확대하는 성과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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