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돈 조반니’는 드라마 지오코조, 즉 재미있는 드라마이다. 반사회적, 계몽적, 인간적, 교화적 성격을 모두 모은 최고의 역작으로 꼽힌다. 끊임없이 여자를 유혹하던 호색가 ‘돈 조반니’가 결국 불지옥으로 떨어지는 비극적 결말은 쉽게 사랑에 빠지고 쉽게 사랑을 하는 현대인들에게 ‘사랑’에 대한 물음표를 던진다. 화성시문화재단의 첫 오페라 무대로 지휘에 국립오페라단 김주현 음악감독, 한국소극장 오페라협회 김문식 회장이 연출을 맡았다. 한경석, 최강지 등 서울 시립 오페라단 출신의 실력 있는 성악가가 주인공 ‘돈 조반니’를 열연한다. 13~14일 오후 3시(14일), 7시 30분에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공연된다.
문의 화성아트홀 031-267-8888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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