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봉담에서 동탄 그리고 평택에서 화성을 잇는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십자형 고속도로가 개통됐다. 29일 새벽 0시부터 차량 통행이 가능했으나 아직까지 통행량은 많지 않다. 교통당국은 이번 도로개통으로 경부선과 서해안선을 중심으로 하는 수도권 구간의 교통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물류운송비용도 연간 3천억 원 가량 줄어들 것으로 전망한다. 통행료는 최장 구간인 평택에서 동탄의 경우 2,800원이며, 단거리 구간인 10km까지는 1000원으로 책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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