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사라

지역내일 2009-11-07 (수정 2009-11-07 오전 1:07:26)

미국발 경제 위기가 다시 오는가? 이번에는 상업용 부동산 모기지론의 부실이 우려된다며 이제까지 상승하였던 국내 주가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주가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저는 미리 조정을 받은 중국에 이제 눈을 돌릴 때라고 투자자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현재 중국 정부 경제 자문역이며 글로벌 투자 리서치인 BCA의 편집장이기도 한 자오첸은 Emerging Investor지 2009년 11월호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총체적 관점에서 중국은 아직 경제적 약소국이라는 점이다. 중국의 1인당 GDP는 3600달러(약432만원)로 상당히 낮은 수준이다···(중략)···또 지속적인 투자는 향후 장기간에 걸쳐 주식 시장 상승을 이끌어낼 것으로 판단된다. 나는 중국 경제가 경기 침체, 특히 수출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 곧 성장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향후 주요 성장 동력은 중국의 투자가 될 것이다.”

<챠트1>

<챠트2>

위의 차트를 보면 중국의 경우(중국상해지수차트 동그라미 부분) 부동산 대출 회수 여파로 지난 8월 큰 조정(-21%)을 겪었습니다.
그 이후 5월 이평선을 중심으로 서서히 상승 중에 있고 홍콩H지수는(홍콩H지수차트 동그라미 부분) 중국 본토의 조정기와 같은 기간에 1만 1000포인트를 지지하고 있습니다.(주식용어로 ‘하방 경직성이 강하다’라고 표현)

두 차트 공히 지난 10월부터 상승 쪽으로 방향을 선회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 중국을 사세요.


미래에셋생명 강원지점 김창일
투자 문의 : 019-240-7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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