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천사운동이 10월 말을 기점으로 2만 2538세대, 10만 244계좌를 달성했다.
천사운동은 원주시가 지난 2002년 8월부터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가구의 생계 지원을 위하여 범시민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시민서로돕기 운동이다.
원주시는 천사운동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천사운동지원조례’를 제정하는 등 행정적인 기반을 마련하였고, 지금까지 45만 7873명의 후원자가 참여해 38억 8187만 여 원의 후원금이 모집되었다.
처음에는 160세대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생계비를 지원했으며, 이후 지속적으로 후원자들이 늘어 올 10월 현재 600세대에 월 13만원의 생계비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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