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무대 20주년 기념 무대인 `2009 백혜선 피아노독주회''가 오는 8일 오후 7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백혜선은 2005년 서울대 교수직을 그만둔 뒤 미국에 거주하면서 해외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다. 한국 국적을 가진 최초의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입상자라는 기록을 남겼고, 29세 나이로 서울대 음대 교수로 임용돼 음악계의 많은 화제가 되었다.
이번 독주회는 섬세하면서도 힘이 넘치는 연주, 강한 집중력과 깊은 음색의 섬세한 표현이 돋보이는 그녀의 연주여정 2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
우리나라 1세대 피아니스트들과 김선욱, 손열음 같은 신세대 연주자를 잇는 독보적인 거장이기도 한 그녀가 전문연주자의 자리로 돌아와 새롭게 조명하는 음악인생. 이번 시간은 성숙한 음악인 백혜선의 열정과 서정적 피아니즘을 만나는 뜻 깊은 시간 속으로 시민들을 안내한다.
※문의:부산아트매니지먼트(747-153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백혜선은 2005년 서울대 교수직을 그만둔 뒤 미국에 거주하면서 해외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다. 한국 국적을 가진 최초의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입상자라는 기록을 남겼고, 29세 나이로 서울대 음대 교수로 임용돼 음악계의 많은 화제가 되었다.
이번 독주회는 섬세하면서도 힘이 넘치는 연주, 강한 집중력과 깊은 음색의 섬세한 표현이 돋보이는 그녀의 연주여정 2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
우리나라 1세대 피아니스트들과 김선욱, 손열음 같은 신세대 연주자를 잇는 독보적인 거장이기도 한 그녀가 전문연주자의 자리로 돌아와 새롭게 조명하는 음악인생. 이번 시간은 성숙한 음악인 백혜선의 열정과 서정적 피아니즘을 만나는 뜻 깊은 시간 속으로 시민들을 안내한다.
※문의:부산아트매니지먼트(747-153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