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Walking)’와 ‘자전거 타기(Biking)’ 등 녹색문화운동을 펼치기 위한 ‘세계와이크시티연맹’이 9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총회에는 강현석 고양시장, 하계열 부산진구청장, 황종국 강원도 고성군수, 장만기 인간개발연구원 회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정홍택 세계걷기운동본부 총재가 와이크시티 연맹 회장을 겸하기로 결정됐으며 4인조 여성 아이돌그룹 햄(HAM)과 주한미국대사관 직원 토머스 언더우드 씨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세계걷기운동본부와 세계와이크시티연맹은 내년 10월 10일까지 소외계층에 전달할 희망 자전거 10만1010대를 모으는 나눔행사를 여는 등 친환경 녹색도시를 만들기 위한 ‘와이크시티(Wike City)’ 문화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와이크시티연맹은 10일 오전 10시 여의도에서 ‘제1회 세계 자전거의 날’ 선포식 행사를 갖고 17일까지 한강∼낙동강∼동해안을 자전거로 달리는 그린 바이크 투어를 한다.
연맹은 또 17∼24일 강원도 고성군에서 출발해 삼척시까지 걸어 내려가는 ‘제1회 관동별곡 800리 세계 걷기축제’를 연다.
연맹에는 고양시와 부산 진구, 서울 종로·금천·은평구, 인천 부평구, 충북 청주시 등 전국 30여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했다.
고양시는 수도권지역에서 대기환경이 쾌적하고 주변 환경이 뛰어난 조깅·산책코스 1위로 꼽힌 일산호수공원을 중심으로 전 도시에서 걷기와 자전거타기를 장려하고 있다.
‘와이크시티(Wike City)’는 걷기 도시(Walking City)와 자전거 도시(Bike City)를 만들자는 의미의 합성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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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에는 강현석 고양시장, 하계열 부산진구청장, 황종국 강원도 고성군수, 장만기 인간개발연구원 회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정홍택 세계걷기운동본부 총재가 와이크시티 연맹 회장을 겸하기로 결정됐으며 4인조 여성 아이돌그룹 햄(HAM)과 주한미국대사관 직원 토머스 언더우드 씨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세계걷기운동본부와 세계와이크시티연맹은 내년 10월 10일까지 소외계층에 전달할 희망 자전거 10만1010대를 모으는 나눔행사를 여는 등 친환경 녹색도시를 만들기 위한 ‘와이크시티(Wike City)’ 문화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와이크시티연맹은 10일 오전 10시 여의도에서 ‘제1회 세계 자전거의 날’ 선포식 행사를 갖고 17일까지 한강∼낙동강∼동해안을 자전거로 달리는 그린 바이크 투어를 한다.
연맹은 또 17∼24일 강원도 고성군에서 출발해 삼척시까지 걸어 내려가는 ‘제1회 관동별곡 800리 세계 걷기축제’를 연다.
연맹에는 고양시와 부산 진구, 서울 종로·금천·은평구, 인천 부평구, 충북 청주시 등 전국 30여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했다.
고양시는 수도권지역에서 대기환경이 쾌적하고 주변 환경이 뛰어난 조깅·산책코스 1위로 꼽힌 일산호수공원을 중심으로 전 도시에서 걷기와 자전거타기를 장려하고 있다.
‘와이크시티(Wike City)’는 걷기 도시(Walking City)와 자전거 도시(Bike City)를 만들자는 의미의 합성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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