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24시간이 모자랄 만큼 바쁜 이진(31·일산동)씨는 구연동화, 인형극 등 목소리로 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 활동을 찾아다닌다.
현재 원주시립도서관 토요유아교실, 북 스타트 후속 프로그램 팀장, 원주새싹동화회 등에서 구연동화로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외 굿네이버스에서 주관하는 아동권리 교육 인형극 ‘우리 몸을 지켜요’를 1주일에 두 번, 수요일과 목요일 자원봉사 한다. 이것만이 아니다. 장주기요셉 재활원에서도 한 달에 한 번씩 구연동화를 통한 재활치료를 돕고 있다.
이진 씨는 “너무 바쁘게 사는 것이 아니냐고 사람들은 말하는데 더할 수만 있다면 봉사활동을 더 하고 싶어요. 목소리를 이용해 사람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희망을 갖도록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즐겁고 감사하죠”라며 “영아부터 성인까지 대상은 다양해요. 그래서 배울 것도 많고 일하는 것이 즐겁죠. 특히 북 스타트 ‘책이랑 폴짝’은 영아들을 대상으로 동화를 들려주는 일인데 우리나라의 미래가 이 아이들로부터 시작된다는 생각을 하면 저절로 힘이 나요”라고 한다.
이진 씨는 “다문화가정은 일일이 가가호호 다녀야 해요. 다문화가정은 동화를 엄마가 직접 읽어 줄 수 없기 때문에 많이 기다려요. 그래서 만나면 무척 반가워하죠. 더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갈 곳은 많은데 봉사자들이 모자라 늘 아쉬워요”라고 한다.
신효재 리포터 hoyjae@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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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원주시립도서관 토요유아교실, 북 스타트 후속 프로그램 팀장, 원주새싹동화회 등에서 구연동화로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외 굿네이버스에서 주관하는 아동권리 교육 인형극 ‘우리 몸을 지켜요’를 1주일에 두 번, 수요일과 목요일 자원봉사 한다. 이것만이 아니다. 장주기요셉 재활원에서도 한 달에 한 번씩 구연동화를 통한 재활치료를 돕고 있다.
이진 씨는 “너무 바쁘게 사는 것이 아니냐고 사람들은 말하는데 더할 수만 있다면 봉사활동을 더 하고 싶어요. 목소리를 이용해 사람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희망을 갖도록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즐겁고 감사하죠”라며 “영아부터 성인까지 대상은 다양해요. 그래서 배울 것도 많고 일하는 것이 즐겁죠. 특히 북 스타트 ‘책이랑 폴짝’은 영아들을 대상으로 동화를 들려주는 일인데 우리나라의 미래가 이 아이들로부터 시작된다는 생각을 하면 저절로 힘이 나요”라고 한다.
이진 씨는 “다문화가정은 일일이 가가호호 다녀야 해요. 다문화가정은 동화를 엄마가 직접 읽어 줄 수 없기 때문에 많이 기다려요. 그래서 만나면 무척 반가워하죠. 더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갈 곳은 많은데 봉사자들이 모자라 늘 아쉬워요”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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