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균, 참 쉽다 - (주)대창바이러스 킬러

작동 20분 만에 신종플루 99.9% 제거, 가격도 경제적

지역내일 2009-11-03
울산에도 신종플루 확진환자가 5천8백 명을 넘어섰다. 현재까지 알려진 신종플루에 걸리지 않을 방법은 두 가지다. 사람 많은 곳에 가지 않기와 손 씻기.
하지만 신종플루에 손 씻기가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주장이 나와 걱정을 더한다. 신종플루가 손이 아닌 공기 중의 바이러스를 통해 전염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신종플루확산 방지를 위해 공기 제균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공기 중의 신종플루 바이러스를 잡는 공기청정기가 개발됐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린다.

삼성 SPI 기술 접목, 바이러스 킬러 출시
삼성전자의 공기제균기술인 슈퍼청정기술(SPI:Samsung Super Plasma Ion)로 만들어진 (주)대창(대표이사 이길상)의 ‘바이러스 킬러’는 작동 20분 만에 신종플루 바이러스를 99.9%까지 완벽하게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SPI는 공기 중은 수분을 분해해 대량으로 활성수소와 산소이온을 발생시켜 실내에 떠다니는 바이러스와 알레르기원인 물질 등을 제균한 뒤 자연스럽게 없어지는 공기 제균 기술이다.
연세대학교, Kitasato 환경과학센터, 삼성서울병원 등 세계의 전문기관에서 실험한 결과 20분 만에 신종플루 바이러스를 비롯해 11개 유해물질에 대해 99.9% 제거해 낸 것으로 측정됐다.
또한 공기청정기 작동시 나타날 수 있는 호흡곤란, 두통 등의 불쾌감을 유발하고 인체에 유해한 (+)이온도 거의 발생시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SPI기술로 만들어진 ‘바이러스 킬러’는 동물실험에서도 어떠한 독성반응도 관찰되지 않았으며 호흡기관에도 아무런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는 것이 입증됐다.
신종플루 바이러스가 온도와 습도에 민감해 겨울철에 공기를 통한 확산이 더욱 빠른 것을 감안할 때, ‘바이러스 킬러’는 하루의 90% 이상을 실내공간에서 생활하는 현대인에겐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거품 확 뺀 가격에 교환부품 없어
신종플루 공포 이후 대형병원이나 개인병원, 보건소 등에서도 공기살균 정화기를 설치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 업계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산소발생기와 공기청정기 등의 판매량이 증가했으며, 당분간 소비자들의 심리와 수요로 인해 매출의 상승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대창은 삼성의 ‘바이러스 닥터’ 제균기를 OEM방식으로 공급하고 있다. 상표는 ‘Samsumg’으로 판매가 되지만 모든 제작은 (주)대창이 가지고 있는 셈이다. 바이러스 킬러는 (주)대창 자체상품으로 삼성의 ‘바이러스 닥터’와 외형만 다르다고 보면 된다. 자체 상품인 만큼 몇 단계의 유통과정을 생략하고 직영판매를 하고 있어 바이러스 닥터와 동일한 성능대비 가격이 훨씬 저렴하다.
공기를 치료하는 바이러스 킬러는 일반 공기청정기와 달리 필터를 사용하기 않기 때문에 교환해야 하는 부품이 없다. 프리필터(Free Filter)를 물로 씻어주기만 하면 끝이다. 또 적은 소비 전력으로 24시간동안 1달을 사용했을 경우 전기료가 800원 수준으로 사용에 부담이 없는 것도 특징이다.
바이러스 킬러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극장과 차안, 사무실, 학원, 집안 등 실내공간에서 사용 시 효과를 볼 수 있고, 손 씻기만으로 퇴치할 수 없었던 공기 중 세균, 인플루엔자 등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가격은 10만원대부터 있으며,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탁상용과 자동차 실내용, 공공기관이나 사무실에서 유용한 벽걸이용이 구입 가능하다.
도움말: (주)대창직판점 이을호 대표
문의: 052)900-0074
허희정 리포터 summer0509@lyc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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