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나의 도시’는 원작자 정이현이 신문에 연재한 소설을 엮은 작품이다. 주인공 31살 오은수가 20~30대 여성이 고민하는 꿈과 사랑, 미래 등에 대한 얘기를 경쾌하게 꾸며간다. 무대에서만 펼칠 수 있는 뮤지컬적 판타지를 적극 활용, 배우와 관객의 더 큰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것도 볼거리다. 외국소설 브리짓 존스의 일기, 섹스 앤 더 시티,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쇼퍼홀릭과 같이 ‘달콤한 나의 도시’는 도시 여성들의 일과 사랑을 담은 한국판 칙릿(chick+literature)코드의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파리의 연인, 온에어 등 다수의 히트작을 만들어낸 작곡가 박세준이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적 영감을 불어넣었다. 11월 13일~12월 31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된다. R석 9만원, S석 7만원, A석 5만원이며, 8세 이상 관람가.
문의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1544-5955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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