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들과 훈훈한 정 나눴던 추석의 이모저모

지역내일 2009-10-09
추석을 앞둔 지난 30일, 화성시 향남읍사무소 복지회관에서는 송편을 빚는 분주한 손길들이 오고 갔다. 쓸쓸히 명절을 보내는 독거노인들을 위해 향남읍 새마을 부녀회(회장 서영숙) 회원 30여 명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게 됐다. 이를 위해 국내산 콩 7말로 두부를 만들고 액젓 주문 판매를 하는 등 재료 구입에 필요한 기금을 마련하기도 했다. 햅쌀 4말로 만든 송편과 김은 읍 관내에 살고 있는 독거노인 및 차상위계층 130여 가구에 전달됐다.
같은 날, 현대자동차연구소는 화성시 이웃사랑 운동본부에 후원금 6천만 원을 기부했다. 화성시에 소재한 현대자동차연구소는 지난 5월 화성시 이웃사랑 운동본부와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제휴를 맺고 2억 2천만원을 후원하기로 한 바 있다. 이 중 6천만 원에 상당한 상품권과 후원금을 기부하게 된 것. 후원금은 이웃사랑 운동본부에서 운영하는 천사친구를 통해 화성시 관내 수급자녀학원비, 저소득 치과진료 등으로 쓰이고 있다. 6천만 원은 연구소의 의견에 따라 남양동 소재 초중학교와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성권 본부장은 연구소 측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사회공헌 활동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앞으로도 과학적이고 생산적인 복지 프로그램을 함께 개발하고 싶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