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생활모습이 그대로 살아있는 화천민속박물관은 2009년 10월 21일부터 11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초등, 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연계 교육프로그램 “ 수요일엔 박물과 가는 날” 을 마련한다. 우리고장의 문화재의 이해와 보물 496호 계성사지 석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창의적인 수업으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학교 담당 선생님이 반별로 접수하여 화천공예공방에서 진행되며, 활동지와 함께 우리고장의 문화재에 대해 알아보고 화천공예공방 윤순희 강사와 자원봉사 선생님의 진행으로 계성사지 석등을 도자기로 만들어 보는 수업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강원도를 대표하는 문화상품으로서의 개발과 함께 박물관 소장품을 교육프로그램으로 개발하는 창의적인 시도로 “보물 496호 계성사지 석등” 이 화천의 이미지를 전파하는 문화재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조상의 슬기와 지혜가 물씬 배어 있는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고 인식할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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