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긴급전화 1366’꾹 눌러 주세요”

지역내일 2009-10-20
광주시여성발전센터(소장 최연주)가 운영하는 ‘여성긴급전화 1366’의 3/4분기 이용실적을 분석한 결과 가정폭력·부부갈등 문제 등이 전 분기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 주요내용을 보면, ▲가정폭력, 가족문제, 부부갈등, 이혼 등 ‘가정문제’ 분야는 2/4분기 754건에서 1,082건으로 44% 증가 ▲성폭력, 성매매, 성상담 등 ‘성폭력’ 분야는 성상담이 줄어 2/4분기 201건에서 182건으로 10%가량 감소하고 ▲법률상담은 2/4분기 45건에서 47건으로 비슷하게 나타났다. ‘여성긴급전화 1366’은 야간과 공휴일에는 민간 상담기관의 상담전화를 착신 운영하고 있다.
문의: 여성발전센터, 062-376-7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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