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박물관에서 12월 6일까지 세 번째 기획전시, ‘정조, 예술을 펼치다’를 전시한다. 조선조 22대 정조대왕이 다스린 18세기를 ‘조선의 르네상스’라고 부를 만큼, 학문과 예술을 숭상한 임금 정조의 시(時), 글씨(書), 그림(畵) 총 52점이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혜경궁 홍씨의 읍혈록(한중록)도 함께 전시되며, 각 유물에 대한 상세하고 친근한 설명을 덧붙여 관람객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예술을 영상으로 감상하는 영상코너에서 김홍도, 신윤복 등 정조 시대 예술가의 그림을 감상할 수 있고, 관람객 체험코너에서는 정조의 작품에 사용된 인장을 찍어볼 수 있다.
문의 수원화성박물관 031-228-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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