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다른 아이들 보다 자주 감기에 걸리고 거의 매달 감기를 하네요. 항생제를 달고 사는데 이게 체질인가요? 약하게 타고났기 때문인지요?”
감기에 자주 걸린다고 해서 무조건 허약체질이라고 판단하긴 어렵습니다. 아이들은 성장하면서 자연적으로 면역력이 향상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시간을 두고 살펴볼 필요가 있으나 지속적인 감기 증상의 반복과 또래보다 감기 증상이 오래 가는 경우에는 면역력 향상에도 힘을 실어주셔야 합니다. 한의학의 기본은 ‘불치이병 치미병(不治已病 治未病)’ 즉, 이미 발생한 병을 다스리지 말고 병이 나기 전에 미리 예방하라는 것으로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한 기본 철학입니다. 때문에 평소에 건강하고 튼튼한 체력을 길러서 감기에 대한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이 감기 예방의 기본이자 최선의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실 호흡기 질환의 경우 어느 정도 유전·환경적 요인이 관여하고 있다고 봅니다. 다음 사항을 통해 객관적으로 아이의 호흡기와 면역 체계를 한 번 점검해 보실 것을 권합니다.
## 면역력, 허약아 체크하기
1. 감기에 자주 걸리고, 한 번 걸리면 잘 낫지 않아요.
2. 감기가 아닌데도 기침과 가래가 많은 편이에요.
3. 환절기의 온도 변화에 민감한 편이에요.
4. 특정 물질에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어요.
5. 얼굴빛이 흰 편이에요.
6. 땀이 많은 편이고, 땀을 흘리고 나면 피로를 느끼는 것 같아요.
7.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 축농증, 중이염 등으로 고생을 한 적이 있어요.
8. 밥을 잘 먹지 않으려고 하고, 먹어도 양이 적은 편이에요.
9. 눈빛에 총기가 없고, 목소리에 힘이 없어요.
10. 기관지에 약간의 염증만 있어도 귀가 울린다고 해요.
-3개 미만 : 감기에 잘 걸리지 않는 건강한 아이예요. 지금처럼 잘 먹고, 잘 자고, 마음껏 뛰놀게 해 주세요
-3~6개 : 면역 체계가 불안정한 상태입니다. 좀 더 안정된 상태로 자랄 수 있게 해 주세요
-6개 이상 : 허약 체질로 판단됩니다. 감기나 여러 잔병에서 아이를 보호해 주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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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에 자주 걸린다고 해서 무조건 허약체질이라고 판단하긴 어렵습니다. 아이들은 성장하면서 자연적으로 면역력이 향상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시간을 두고 살펴볼 필요가 있으나 지속적인 감기 증상의 반복과 또래보다 감기 증상이 오래 가는 경우에는 면역력 향상에도 힘을 실어주셔야 합니다. 한의학의 기본은 ‘불치이병 치미병(不治已病 治未病)’ 즉, 이미 발생한 병을 다스리지 말고 병이 나기 전에 미리 예방하라는 것으로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한 기본 철학입니다. 때문에 평소에 건강하고 튼튼한 체력을 길러서 감기에 대한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이 감기 예방의 기본이자 최선의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실 호흡기 질환의 경우 어느 정도 유전·환경적 요인이 관여하고 있다고 봅니다. 다음 사항을 통해 객관적으로 아이의 호흡기와 면역 체계를 한 번 점검해 보실 것을 권합니다.
## 면역력, 허약아 체크하기
1. 감기에 자주 걸리고, 한 번 걸리면 잘 낫지 않아요.
2. 감기가 아닌데도 기침과 가래가 많은 편이에요.
3. 환절기의 온도 변화에 민감한 편이에요.
4. 특정 물질에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어요.
5. 얼굴빛이 흰 편이에요.
6. 땀이 많은 편이고, 땀을 흘리고 나면 피로를 느끼는 것 같아요.
7.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 축농증, 중이염 등으로 고생을 한 적이 있어요.
8. 밥을 잘 먹지 않으려고 하고, 먹어도 양이 적은 편이에요.
9. 눈빛에 총기가 없고, 목소리에 힘이 없어요.
10. 기관지에 약간의 염증만 있어도 귀가 울린다고 해요.
-3개 미만 : 감기에 잘 걸리지 않는 건강한 아이예요. 지금처럼 잘 먹고, 잘 자고, 마음껏 뛰놀게 해 주세요
-3~6개 : 면역 체계가 불안정한 상태입니다. 좀 더 안정된 상태로 자랄 수 있게 해 주세요
-6개 이상 : 허약 체질로 판단됩니다. 감기나 여러 잔병에서 아이를 보호해 주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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