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도시, 생태공동체 담론 형성을 위한 ‘시민강좌’ 안내

지역내일 2009-10-16

부산환경운동연합에서는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생태도시, 생태공동체 담론 형성을 위한 시민강좌’를 개최한다.
최근 환경과 지속 가능한 사회에 대한 관심의 영향으로 흔히 ‘녹색’이라는 말을 자주 듣게 된다. 정부, 민간, 기업을 통틀어 ‘녹색’을 얘기하지 않은 곳이 없고, 전국 곳곳의 환경파괴 현장에서도 녹색은 그 이름을 빛내고 있다.
부산환경운동연합에서는 녹색만 갖다 붙이면 모든 행위가 정당화되는 현실에서, 참된 녹색가치와 지역사회의 생태주의를 꿈꾸는 작은 시민강좌를 마련하고자 한다.
생태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녹색은 무엇인지 고민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녹색사회에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일 시 : 2009년 10월 22(목) ~ 11월 12(목) 매주 목요일 오후7시~9시
○ 장 소 : 해운대 문화회관 3층 회의실
○ 주 최 : 녹색도시부산 21 추진협의회
○ 주 관 : 부산환경운동연합 사)환경과자치연구소, 민주주의사회연구소
○ 참가비 : 무료
○ 문의 및 접수 : 051-464-4401, 서토덕 010-6769-6561

<프로그램>
△ 제 1강: 10월 22(목) 생태주의 철학이란 무엇인가?
-녹색성장과 생태주의 (박준건 부산대 철학과 교수)
△ 제 2강: 10월 29((목) 생태도시란 무엇인가?
-생태담론과 생태도시 (김해창 희망제작소 부소장)
△ 제 3강: 11월 5(목) 지역공동체의 달인을 만나다.
(고창권 의원, 전 반송을 사랑하는 사람들 대표)
△ 제 4강: 11월 12(목) 생태도시를 향한 발걸음.
- 해운대의 미래를 말하다
(이성근 전 부산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김좌관 부산가톨릭대 교수)
△ 제 5강 : 11월 19(목) 시민이 만들어가는 ‘생태민주주의 집담회’
주제 : 생태주의 지역운동과 2010 지방자치(가칭)
- 주제발표 및 패녈, 자유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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