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만난 사람 -해운대 교육청 문정숙 교육장
“우리 아이들, 실력 있고 따뜻한 아이로 잘 키우는 게 목표죠”
꿈과 보람과 믿음을 안겨 주는 해운대교육이 되도록 노력
지역내일
2009-10-16
(수정 2009-10-16 오전 9:14:43)
2009 지역교육청 기관종합평가 결과, 종합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된 해운대 교육청 문정숙 교육장. 그와 마주하면 마음이 참으로 편안해지고 기분이 좋아진다. 항상 웃는 얼굴에 표정이 밝다. 화사하고 뽀얀 피부만큼 환한 그 미소에 절로 전염돼 얼굴 가득 웃음이 번지게 만든다.
“어머, 어쩜 그렇게 피부가 곱고 화사하시죠?”
“아마 즐겁게 일하기 때문이겠죠!”
그는 직원들도 자기가 맡은 일을 웃으며 즐겁게 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고 있다.
2009 지역교육청 기관종합평가 결과, 종합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된 해운대 교육청 문정숙 교육장은
자상하면서도 똑 부러지게 일 잘하는 사람으로 평가받고 있다.
자상하면서도 똑 부러지게 일 잘하는 사람
많은 사람들이 그를 ‘세심하고 어머니처럼 자상하면서도 소신이 뚜렷하고 추진력이 뛰어난 사람, 배려잘하고 사람 잘 챙기는 사람, 한마디로 똑 부러지게 일 잘하는 사람’으로 평한다. 해운대 교육청 직원들은 그를 두고 ‘편안하고 격의 없는 친근한 교육장님’이라고 했다.
학생들이 즐거워하고, 학부모가 신뢰하고, 교직원이 보람과 자부심을 느끼는 명품 해운대 교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는 그의 하루는 항상 바쁘기만 하다.
문 교육장은 영어학력신장을 위해 ‘해운대영어바다’를 운영했고, 한국관광공사와 ''UP 스쿨 나눔과 희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저소득층 어린이 무료 현장체험 등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에게 다양한 농촌체험활동을 지원했다.
교육자 스스로 봉사하는 모습 보여줘야
“미래를 짊어질 우리 아이들, 실력 있고 바르고 따뜻한 아이로 잘 키우는 게 목표죠. 우리 아이들은 가슴이 따뜻한 사람으로 자랐으면 합니다. 교육자 스스로 봉사 등 사회참여 활동으로 스스로 모범을 보여 어릴 때부터 봉사하는 마음을 길러줘야 해요”
문 교육장은 ‘봉사’ 이야기만 나오면 목소리에 더 힘이 들어간다. 2004년 월내 초등학교에 근무했던 여교사들로 구성된 초월교사회 회원인 그는 지난 11일에 벡스코에서 열린 위아자 나눔 장터에 회원들과 참가, 수집한 물품 2000여점을 팔아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돕는데 힘을 모았다. 그는 또 봉사단체 ‘베풂이 있어 기쁜 리더 100인’의 회원이기도 하다.
현재 디지털 동서대학 3학년에 편입해 사회복지학과를 공부하고 있는 데 하고 싶어 했던 공부를 하니 너무 재미있단다. 체계적으로 배워 퇴직 후 더 나은 봉사를 하기위해서다.
그는 해운대구 자원봉사센터와 MOU를 체결하고 해운대교육청 1층 고객지원실에 ‘YES 자원봉사캠프’를 설치, 관내 초·중학생들 뿐 아니라 학부모들에게 1인 1자원봉사 통장 갖기 운동을 하고 있다.
같이 간 K 리포터와 그의 손에 이끌려 당장 자원봉사 통장을 만들었다.
나지막한 목소리에 친근한 목소리로 상대를 편안하게 해 주는 대화법이 돋보였던 문 교육장. 그에게서 아이들의 밝고 건강한 미래가 자라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정순화 리포터 jsh0136@hanmail.net
“어머, 어쩜 그렇게 피부가 곱고 화사하시죠?”
“아마 즐겁게 일하기 때문이겠죠!”
그는 직원들도 자기가 맡은 일을 웃으며 즐겁게 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고 있다.
2009 지역교육청 기관종합평가 결과, 종합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된 해운대 교육청 문정숙 교육장은
자상하면서도 똑 부러지게 일 잘하는 사람으로 평가받고 있다.
자상하면서도 똑 부러지게 일 잘하는 사람
많은 사람들이 그를 ‘세심하고 어머니처럼 자상하면서도 소신이 뚜렷하고 추진력이 뛰어난 사람, 배려잘하고 사람 잘 챙기는 사람, 한마디로 똑 부러지게 일 잘하는 사람’으로 평한다. 해운대 교육청 직원들은 그를 두고 ‘편안하고 격의 없는 친근한 교육장님’이라고 했다.
학생들이 즐거워하고, 학부모가 신뢰하고, 교직원이 보람과 자부심을 느끼는 명품 해운대 교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는 그의 하루는 항상 바쁘기만 하다.
문 교육장은 영어학력신장을 위해 ‘해운대영어바다’를 운영했고, 한국관광공사와 ''UP 스쿨 나눔과 희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저소득층 어린이 무료 현장체험 등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에게 다양한 농촌체험활동을 지원했다.
교육자 스스로 봉사하는 모습 보여줘야
“미래를 짊어질 우리 아이들, 실력 있고 바르고 따뜻한 아이로 잘 키우는 게 목표죠. 우리 아이들은 가슴이 따뜻한 사람으로 자랐으면 합니다. 교육자 스스로 봉사 등 사회참여 활동으로 스스로 모범을 보여 어릴 때부터 봉사하는 마음을 길러줘야 해요”
문 교육장은 ‘봉사’ 이야기만 나오면 목소리에 더 힘이 들어간다. 2004년 월내 초등학교에 근무했던 여교사들로 구성된 초월교사회 회원인 그는 지난 11일에 벡스코에서 열린 위아자 나눔 장터에 회원들과 참가, 수집한 물품 2000여점을 팔아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돕는데 힘을 모았다. 그는 또 봉사단체 ‘베풂이 있어 기쁜 리더 100인’의 회원이기도 하다.
현재 디지털 동서대학 3학년에 편입해 사회복지학과를 공부하고 있는 데 하고 싶어 했던 공부를 하니 너무 재미있단다. 체계적으로 배워 퇴직 후 더 나은 봉사를 하기위해서다.
그는 해운대구 자원봉사센터와 MOU를 체결하고 해운대교육청 1층 고객지원실에 ‘YES 자원봉사캠프’를 설치, 관내 초·중학생들 뿐 아니라 학부모들에게 1인 1자원봉사 통장 갖기 운동을 하고 있다.
같이 간 K 리포터와 그의 손에 이끌려 당장 자원봉사 통장을 만들었다.
나지막한 목소리에 친근한 목소리로 상대를 편안하게 해 주는 대화법이 돋보였던 문 교육장. 그에게서 아이들의 밝고 건강한 미래가 자라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정순화 리포터 jsh013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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