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흐르는 시월의 밤

지역내일 2009-10-16
아람누리 도서관의 열두번째 ‘낭독으로의 초대’에 채호기 시인이 초대된다. 채 시인은 1988년 <창작과 비평="">으로 시단에 데뷔한 후, 시집 <지독한 사랑="">, <슬픈 게이="">, <밤의 공중전화="">, <수련> 등을 발표해 왔고, 김수영 문학상, 현대시 작품상을 수상했다. 사유적이고 감각적인 시를 주로 써 온 그는 현재 서울예술 대학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오는 10월 21일(수) 오후 7시 30분 도서관 쉼터에서 열리는 낭독회에서는 시인이 직접 시를 읽고 독자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문의 031-931-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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