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온천천에 시민들이 직접 쓰거나 그린 글과 그림으로 테마벽화를 만든다.
부산광역시는 생태하천 복원을 위해 종합정비공사를 벌이고 있는 온천천 중류 도시철도 구서역~동래역 구간에 역사·학습·희망·문화·그래피티 등 5개 테마로 벽화를 만든다. 이 가운데 `희망의 벽''에 시민들의 글과 그림을 담을 예정이다.
도시철도 부산대역 아래에 들어설 `희망의 벽''은 온천천에 얽힌 시민들의 추억과 소망을 담은 글이나 그림 596점을 넣은 `세라믹 타일''로 꾸며, 시민들의 추억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희망의 벽'' 만들기에 참가하고 싶은 개인이나 기업은 오는 30일까지 하천살리기 시민운동본부(313-1938)로 글이나 그림을 제출하면 된다.
동래역 밑에는 `역사의 벽'', 명륜동역 아래는 `학습의 벽'', 부곡교 아래는 `문화의 벽''이 각각 들어선다. 한편, 부산시는 내년 12월까지 온천천을 콘크리트 없는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고, 시민들이 여가와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가꿀 계획이다.
김영희 리포터 ladoon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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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는 생태하천 복원을 위해 종합정비공사를 벌이고 있는 온천천 중류 도시철도 구서역~동래역 구간에 역사·학습·희망·문화·그래피티 등 5개 테마로 벽화를 만든다. 이 가운데 `희망의 벽''에 시민들의 글과 그림을 담을 예정이다.
도시철도 부산대역 아래에 들어설 `희망의 벽''은 온천천에 얽힌 시민들의 추억과 소망을 담은 글이나 그림 596점을 넣은 `세라믹 타일''로 꾸며, 시민들의 추억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희망의 벽'' 만들기에 참가하고 싶은 개인이나 기업은 오는 30일까지 하천살리기 시민운동본부(313-1938)로 글이나 그림을 제출하면 된다.
동래역 밑에는 `역사의 벽'', 명륜동역 아래는 `학습의 벽'', 부곡교 아래는 `문화의 벽''이 각각 들어선다. 한편, 부산시는 내년 12월까지 온천천을 콘크리트 없는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고, 시민들이 여가와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가꿀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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