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유희’를 담은 9개 작품으로 구성된 야외조각 프로젝트인 ‘광장유희(廣·場·遊·戱)’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개관 5주년 기념으로 마련됐다. ‘자아’라는 요가하는 조각작품을 선보인 박승모 씨는 ‘불안한 곳의 평온’과 ‘실재’에 대해 보여준다. 특정공간에서 곤충을 활용한 작품으로 시선을 끄는 작가인 홍현숙 씨는 열 마리 달팽이 가족을 통해 안산의 녹지율과 활력 넘치는 문화공간을 그려냈다. 17일에는 이웅배 조각가가 ‘공공조각의 새로운 가능성과 그 현장’이라는 주제로 작가와의 대화를 갖는다. 24일에는 경기도미술관 김종길 학예연구사의 진행으로 ‘참여작가들의 작품읽기와 공공성’에 대한 큐레이터 토크가 마련됐다. 11월 1일까지 전시된다.
문의 안산문화예술의전당 031-481-4011
김선경 리포터 escargo@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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