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원주시가 선정한 이달의 베스트 공무원으로 선정된 김기섭 씨를 만났다.
원주시청 세무과에서 22년간 근무하고 있는 김기섭 씨는 현재 체납 정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업무의 특성상 마찰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업무를 처리해 체납자들에게 친절하다는 평가를 받은 점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베스트 공무원 선정에 대해 김기섭 씨는 “세무과에 근무하는 모든 직원들과 마찬가지로 일상적인 업무를 제가 맡은 분야에서 그저 성실하게 한 것일 뿐인데 베스트 공무원으로까지 선정되어 쑥스럽다”면서, “다른 사람으로부터의 칭찬보다도 저 자신의 기준과 소신대로 충실히 임했을 때 얻는 만족감이 최고의 보람”이라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김기섭 씨는 “최근 지역 경제 상황이 어려워져 체납자들이 늘고 있을 뿐 아니라 개개인의 사정 또한 안타깝다”고 말한다. 그는 지난 8월 체납자 중 대포차로 인한 피해자 문제를 해결하기도 했다
김기섭 씨는 “원주시민 누구든지 일상적인 세무 업무에 대해 편안히 문의한다면 아는 범위에서 혹은 관련 정보를 찾아서라도 알려줄 수 있는 열린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다”면서 “평소에 세무과를 어려워하시는 경향이 있는데 사전 상담을 통해 보다 나은 결과를 함께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혜 리포터 kevinmo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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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청 세무과에서 22년간 근무하고 있는 김기섭 씨는 현재 체납 정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업무의 특성상 마찰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업무를 처리해 체납자들에게 친절하다는 평가를 받은 점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베스트 공무원 선정에 대해 김기섭 씨는 “세무과에 근무하는 모든 직원들과 마찬가지로 일상적인 업무를 제가 맡은 분야에서 그저 성실하게 한 것일 뿐인데 베스트 공무원으로까지 선정되어 쑥스럽다”면서, “다른 사람으로부터의 칭찬보다도 저 자신의 기준과 소신대로 충실히 임했을 때 얻는 만족감이 최고의 보람”이라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김기섭 씨는 “최근 지역 경제 상황이 어려워져 체납자들이 늘고 있을 뿐 아니라 개개인의 사정 또한 안타깝다”고 말한다. 그는 지난 8월 체납자 중 대포차로 인한 피해자 문제를 해결하기도 했다
김기섭 씨는 “원주시민 누구든지 일상적인 세무 업무에 대해 편안히 문의한다면 아는 범위에서 혹은 관련 정보를 찾아서라도 알려줄 수 있는 열린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다”면서 “평소에 세무과를 어려워하시는 경향이 있는데 사전 상담을 통해 보다 나은 결과를 함께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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