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는 `2009년도 부산다운 건축상'' 대상에 `센텀시티 신세계 UEC''를 선정했다. 부산시가 부산의 특성을 잘 살린 아름다운 건축물을 발굴·시상하는 부산다운 건축상은 올해가 7회째로 지역 건축문화 발전과 건축물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국제건축문화제, 부산시건축사회, 국제신문이 주관한 올 부산다운 건축상 공모에는 총 50개 작품이 부산을 대표해 출품했다.
일반부문과 주거부문, 공공부문, 계획부문 등 모두 4개 분야로 나눠 심사한 결과, 대상 센텀시티 신세계 UEC, 금상 부산영상후반작업시설과 포스코 the#센텀스타가 각각 선정됐으며 은상 4개, 동상 8개 등 15개 작품이 부산을 대표하는 건축물로 이름을 올렸다.
부산시는 다음달 9일 열리는 부산국제건축문화제 개막식에 맞춰 시상식을 여는 한편 수상작에는 시장상 및 기념동판을 수여하고, 대상 수상 작가는 부산시 건축위원으로 위촉할 방침이다.
※문의:건축주택과(888-4924)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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