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사할린 한인 영주 귀국자가 거주하고 있는 문막 주공아파트에 주택공사 강원지역본부의 협조를 받아 지난 7월말 정자각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였다.
사할린 한인 영주 귀국 사업으로 문막읍 주공아파트에 입주한 40세대 80명의 영주귀국자로부터 지난 1월 ‘거동이 불편하고 마땅히 갈 곳 없는 귀국자들을 위하여 아파트 안에 편의시설을 설치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건의를 받고 이를 수용한 것이다.
원주시는 대한주택공사 강원지역본부와 협조하여 750만 원의 공사비를 들여 편의 시설인 사각마루형 정자각 1개와 긴의자 3개를 설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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