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전문직업 훈련교도소 문 열어

국내 최초로 로봇용접기, 3차원측정기 등 최첨단 장비 갖춰

지역내일 2009-08-19
지난 13일, 법무부는 제소자들에게 고급기술을 가르치게 될 화성직업훈련교도소(화성시 마도면 소재) 개청식을 가졌다. 160,163㎡의 부지, 52,542㎡의 건물연면적에 지상 3층, 지하 1층 총 15개동으로 이뤄진 화성직업훈련교도소는 앞으로 전국 교정시설에서 모범수형자를 선발, 전문적인 기술을 가르쳐 출소 후에도 이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국내 최초로 직업훈련에 필요한 로봇용접기, 3차원측정기, 투영기 등의 첨단장비를 갖췄다는 것도 특징이다. 현재 컴퓨터응용가공, 자동차 정비 등 10개 직종에 수형자 450명이 산업기사와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직업훈련을 받고 있는데 2011년까지는 700명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는 4년제 대학 졸업생이 취득할 수 있는 기능장 등의 고급기술자격증 과정도 운영한다는 게 법무부의 방침이다.
출소 후 다시 범죄의 유혹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한 밑바탕을 마련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실제로 기술자격증을 취득하면서 취득수용자의 재입소율이 일반 출소자보다 낮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