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는 생후 3개월 이내 출생아에게 무료로 청각선별 검사를 해주는 ‘신생아청각선별검사의 날’을 7월부터 매주 토요일로 지정하여 운영한다. 신생아 난청은 선천성 질환 중 발생빈도가 높은 장애로 1,000명당 2~3명의 신생아에서 발견되는 질환이다. 난청이 3개월 지난 후 발견될 경우 치료가 어렵다. 강남구는 산부인과나 병원에서 신생아청각선별검사를 받지 못한 3개월 미만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청력선별검사를 무료로 해준다. 이를 위해 고성능 검사기도 비치했다. 일반병원 검사료가 5만원이며 보험처리가 되지 않는다. 또한 차상위계층과 의료급여수급권자 신생아들을 위해 청력 선별검사기관로 소리이비인후과와 미래와 희망산부인과를 지정하였으므로 이곳에서 무료로 청각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접수는 매주 토요일 오전9시~13시까지이며, 대상자는 강남구보건소 보건지도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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