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미술관, 수요일마다 `무료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쿵푸팬더 등

지역내일 2009-08-07
"미술관에서 영화 보는 재미는 어떨까?"
 부산광역시 시립미술관은 오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미술관 지하 강당에서 무료 영화상영회를 연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최신 흥행작에서부터 손쉽게 볼 수 없었던 미술 다큐멘터리 작품 등 10편이 선보인다.
 상영 작은 △쿵푸팬더, 고흐와 고갱(8월5일) △스파이더위크가의 비밀, 조선의 천재화가 이인성(8월12일) △펭귄-위대한 모험, 폴 세잔(8월19일) △이웃집토토로, 대중미술 이해하기(8월26일) 등이다.
 미술관은 영화 상영 뒤 영화 감상화 그리기 및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T.740-4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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